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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공주 맛집 현지인 맛집 민물고기 전문점




https://blog.naver.com/mhdc/221204478280


얼큰한 국물과 메기의 양도 많고 푸짐한
공주 맛집 현지인 맛집 민물고기 전문점
  

공주로 거처를 옮겨 살아 온 지도
어언 19년 차에 접어드는 계룡도령이
공주에서 몇 개의 모임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 모입에 참석하면서 알게 된
현지인 맛집인 공주 맛집, 진짜 공주 맛집을 소개합니다.
ㅎㅎㅎ

그곳은 바로 현지인 맛집이요 공주 맛집인
민물고기 전문점 나루지기입니다.
^^

공주 현지인 맛집 나루지기

가루지기는 잘 아는데 나루지기???
나루는 우리말로 백제의 두 번째 도읍이었던
웅진[津 지금의 공주]을 곰나루라고 한 것이
가장 이른 시기의 나루에 관한 용례라고 하며 그 뜻은
강가나 냇가 또는 좁은 바닷목의
배가 건너다니는 곳을 지칭한답니다.

지기가 '그것을 지키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니
나루지기는 한마디로
역사 속의 백제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으로까지
올라가도 될 듯합니다.
^^

벽면에 붙어 있는 금강철교 사진이
나루지기의 의미를 대변하는 듯합니다.
^^

그런 나루지기는
단체가 식사하기에 아주 좋게
커다란 홀과 또 그만한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주 맛집으로 오랫동안 소문이 나서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혀유
그리고 한 번에 120명 정도가
동시에 식사가 가능해 보입니다.

현지인 맛집인 공주 맛집 나루지기의 메뉴는
금강을 끼고 있는 공주답게
민물 생선 요리가 대부분입니다.

모임의 총무가 메기매운탕으로 예약을 해 두었다고 하며
현지인 맛집으로 공주 맛집으로 보기 드문
진짜 민물 요리 맛집이라며 큰소리를 땅땅 칩니다.
ㅋㅋㅋ

공주 맛집 민물요리전문 나루지기

이제 조금 기다리면 맛을 볼 수 있겠죠?
뭐 사실 계룡도령은 그다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그 이유는 민물생선요리 메뉴 위에 새롭게 써 붙인
'숯불고기 1접시 10,000원'이라는 메뉴 때문이죠.
민물 요리를 즐기는 손님이 많다면
굳이 육고기를 메뉴에 넣지는 않았을 테니 말입니다.
^^

상차림이 시작되고...
김치, 파래 초무침, 깍두기, 생양파, 오뎅볶음
직접 만든 반찬으로 맛도 괜찮더군요.

그리고...
보글보글 메기매운탕이 끓어갈 무렵

김치전으로 보이는 부침개가 나옵니다.
^^

1차 끓여진 푸짐한 메기매운탕에
쑥갓과 대파 그리고 다진 마늘이
왕창 올려져 있습니다.

살짝 채소만 익을 정도로 끓이면 되는데
국물이 졸아들도록 불을 켜 두면서 먹는 모습은
좀 아닌 듯했습니다.

물론 겨울에 추운 날씨이니
뜨거운 국물을 먹으려는 것이겠지만
쑥갓이 처지고 색깔이 변해버리고
마늘의 향도 변하기 때문에
시원한 맛이 사라지고 텁텁해지죠.
^^

이날 다 아는 사람들 단체 모임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먹어도 먹어도 부드럽게 익은 메기가 계속 나오더군요.
ㅎㅎㅎ

가격도 적당한 듯하고...
맛도 표준 이상이라
참 깔끔하게 먹었네요.
^^

공주 현지인 맛집 공주맛집
민물요리전문점 나루지기
웅진동 고마나루길 51-10[금강온천모텔 1층]
예약 041-881-9253 / 010-6888-1997

200m
NAVER
나루지기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51-1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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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9일 공주 맛집 현지인 맛집 민물고기 전문점 나루지기를 소개하며  계룡 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