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 식물이야기
야생화 이야기 "입춘도 되기 전에 첫 꽃을 피우는 복수초" [우리숲진 나뭇잎블로그 1기 계룡도령춘월 포스팅 3호]
계룡도령 춘월
2010. 2. 14. 01:17
우리숲진 블로그 나뭇잎블로거 1기에 선정 되어 활동 중입니다.
<눈 속에서 고개를 내민 복수초 꽃>
2월 4일이 입춘(立春)
이때 진정한 새해가 시작되고 새로운 봄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채 입춘이 되기도 전에 2010년의 첫 화신이 들려왔다.
그것도 이곳 충청도보다 훨씬 북쪽인 강원도 동해시에서...
지리적 환경적 요인에 기인 한 것이겠지만,
우리같은 야생화 꽃쟁이들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는 시기인 것이다.
복수초[福壽草]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Adonis amurensis인데, 다른 이름으로는 원일초, 눈속에 피는 연꽃 같다하여 설련화, 눈색이꽃, 얼음사이에 피는 꽃이라는 뜻으로 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제 1번째 기사 "오염된 물속에서도 자라는 연꽃이 알려주는 삶의 자세"
제 2번째 기사 "이른 봄 숲속을 환히 밝혀주는 현호색"
제 3번째 기사 "입춘도 되기 전에 첫 꽃을 피우는 복수초"
제 4번째 기사 "새봄을 맞아 노루귀 꽃맞이를 위해 렌즈를 닦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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