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는 것들
아름다운 새소리에 아침을 맞습니다.
계룡도령 춘월
2012. 5. 5. 08:56
잠을 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침...
뜨이는 눈과 귀로 맑은 산천을 보고 아름다운 새소리를 듣는다는 기대를 가진다는 것...
행복입니다.
그 행복을 느끼려고 죽음보다 깊은 잠을 자고 싶습니다.
저 멀리 한마리 새가 있지만
너무도 많은 새들의 노래가 들립니다.
알싸한 아침 공기와 함께...
월암리 토굴의 아침은 그렇게 사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