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는 것들
오랜만에 마음 먹고 한 빨래가 비에 다 젖어 버렸습니다.
계룡도령 춘월
2011. 8. 12. 17:21
아~~~
어쩌라는 거임?
지난 일요일부터 밀렸던 빨래...
오전에 날씨는 흐려도 바람이 좋기에 세탁기를 돌렸더니...
쩝~~~
빨래를 널고 샤워하고 나오니 이모양입니다.
덴장...
우리나라의 날씨를 이제는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야겠습니다.
입추가 지난지 오늘로 4일째...
농사는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입니다.
쥐같은 정권하에서 서민들은 고혈을 빨리는데...
농사라도 좀 잘되어야 그나마 숨이라도 쉴텐데...
참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2011년 8월 12일 오랜만에 마음먹고 한 빨래가 비에 젖어 버리고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