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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계룡도령 춘월
2012. 10. 15. 09:58
이제 해가 지면 추울 정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지난 주말은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마련한
'기호유교 인문마당' 그 다섯번째 마당으로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박범신소설가를 초청하여 <사랑이 가장 큰 권력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실시하였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국악앙상블'시나위'의 특별 공연과 풍류음악가 임동창씨의 흥야라밴드 공연도 펼쳐져
너무나도 흥겨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공연장 한켠에서 추위를 조명에 의지해 녹여보려는 손짓이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가을도 깊어진 것 같습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