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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가마중[까마중/깜뚜라지/까마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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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Solanum nigrum
분류  가지과
분포지역  온대, 열대
서식장소  밭, 길가
크기  높이 20∼90cm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9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나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6∼10cm, 나비 4∼6cm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5∼9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3∼8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암술 1개와 수술 5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부터 검게 익는데, 단맛이 나지만 약간 독성이 있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만성기관지염· 신장염·고혈압·황달·종기·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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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중...

어릴때 입이 까매지도록 따먹기도 하던 달콤한 아이

 

이제 시골에 살다보니

이보다 귀찮은 식물이 드물 것이다.

 

캐어내도 캐어내도

당췌 사라지질 않는다.

 

그리고 뿌리가 수직으로 깊이 들어가는 통에

캐어 내기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런데 약용으로 식용으로 용도가 참 다양하다.

 

 

 

[2007년 9월 4일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