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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논산 맛집] 싱싱한 정력제 굴과 만나는 "굴세상"을 해병 아들과 함께







무적 해병 1034기로 군복무 중인 내 사랑하는 아들 戊虎 조 한 빛 마로

지난 18일 정기휴가를 받아 

부산의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를 올리고

친구들과 한잔을 걸치고는 드디어 오늘 공주로 왔다.

 


저녘, 제일 먼저 초대를 해주신 논산의 명의 손소아.청소년과 원장이신 손영기 원장님과

[손영기원장님은 보건복지부에서 "영유아건강검진"을 실시하기 훨씬 전부터 나름의 방법을 연구하여 검진을 해왔으며 대한민국의 그 어느 소아청소년과도 따를 수없는 방대한 자료와 검진기법으로 실질적인 소아들의 발달 성장과정을 체크하고 이의 대안을 제시하며 이를 일상화 하도록 보호자들을 교육시켜온 분이다. 다시말해 "영유아건강검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독보적 선구자이다. 하여 나는 손원장님을 명의라 칭함에 서슴이 없다.]

워낙에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와 내 아들을 위해서 손영기박사님이 예약해 둔
 논산의 굴국밥전문점 굴세상이란 곳으로 저녘을 먹으러 갔다.

 


이곳의 메뉴는 굴국밥,굴영양밥,굴해장국 등 메뉴가 다양하지만

지난번 처음 먹어보고 감동을 한 생굴회와 매생이부침을 기본으로 시키고...

아들과 그동안 해병대로서의 군생활과 앞으로의 진로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워낙에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지만 싱싱하지 않거나 제대로 조리되지 않은 것에는 손도 대지 않는다.
하지만 이곳 굴세상[체인점] 논산점에서의 생굴은 양이나 싱싱함에서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키고도 남는다.

체인점이다 보니 여러군데의 체인점이 있지만
관리 상태나 주인장의 인심에 따라 양이나 질이 달라지는 것은 주지의 사실!!!
다른 곳에서의 생굴 신선도와 양은 이곳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15,000원짜리 생굴회가 이만큼!!!~~~

이만큼의 굴을 까고 준비하는 것만해도 이 가격은 넘고말 것이다.
이정도의 양이면 3명이 마음껏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나는 이곳 굴세상논산점이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다른 곳과 달리 장이 다르다는 것이다.
업소용으로 판매되는 정체 불명의 쌈장이 아니라
이집에서 손수 담근 된장인데 그맛이 향기롭고 구수한 것이 일품이다.

그럼 생굴을 맛있게 먹는 법은 무었일까?
생굴을 일반적으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산낚지를 먹듯이 참기름과 소금을 섞은 기름소금에 듬뿍 찍어서 먹는 것을 좋아 한다.
    

 

그리고 굴세상논산점에서 나오는 김에 신선한 부추를 얹고 그 위에 굴을 얹고 집에서 담근 된장을 찍은 고추를 얹어서
입으로 넣으면 된다. 

ㅎㅎㅎ
요렇게!!!

 

 

거기다 한잔의 술을 겯들이면 입과 내 몸에서는 격렬한 반응이 온다.
^^

생굴을 먹다가 바싹하게 잘 구워진 매생이부침을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 보면 궁합이 너무도 환상적인 맛이다.

 

 

맛있는 생굴과 매생이부침으로 7병의 청하를 비우고,
마음에는 정을 가득 담았다.

  

부자지간에 이 얼마나 화기애매한[?ㅋㅋㅋ] 모습인가.

 

손영기 원장님 덕분에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공주 계룡산으로 돌아왔다.

 

굴의 정력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ㅋㅋㅋ

직접 경험해 보시라~~~

 

 

논산의 강산동에 위치한 굴세상

참으로 싱싱한 굴을 회로 맛보려면 한번 들러 볼 일이다.

위치 문의나 예약은 [041] 732-0047  / 011-9808-0047 인데
가시거든 나 계룡도령이나 손소아청소년과 원장님을 팔아 볼일이다.

^ㅎ^

누가 알겠는가?

더욱 알차게 서비스를 받을지~~~







[논산 굴세상에서 손영기 원장님 그리고 내아들 해병과 함께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