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토] 계룡도령의 생일잔치[?] 모습입니다.
^^
계룡도령과 함께하는 '문성근의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유쾌한 민란 콘서트’ !!!
ㅠ.ㅠ
버스시간 때문에 좀 이른 시간 공주로 나서 양지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충청지역 모임장소 공산성 매표소 앞 연문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반갑게 눈에 뜨이는 현수막!!!
공주의 '노심초사' 수고하셨습니다.
^^
현수막을 보고 인증샷 날리고 공산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관광버스로 내립니다.
민란군인가 하여 갔더니 단체 관광객... ^^;;
고개를 쓰윽 돌렸더니...
이 무신!!!
방금 그 현수막을 누군가가 떼어 내고 있습니다.
득달같이 달려가서 한바탕 할 기세로 "왜 떼느냐"고 하니 "당신은 누구냐"로 대응합니다.
ㅡ.ㅡ;;
"나는 충청도 민란군이다. 내 생일잔치 안내 현수막을 왜 당신이 떼느냐"
"나도 민란군이요"
엥?
급 목소리 부드럽게 깔며 "그런데 왜 떼어 내는 거요?"
"양쪽에 있어서 참가자분들 헛갈릴까봐 행진할 때 쓰려고 미리 떼어 놓는 겁니다."
그래도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않는데...
조금 당황은 했어도 행동이 어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점심은 드셨냐고 묻습니다.
좀 전에 혼자 먹었다고하니 그런 줄 알았으면 함께 식사를 할 것을 그랬답니다.
ㅠ.ㅠ
일단 믿기로 하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나는 공산성에 좀 다녀 올테니 계속 수고 부탁드립니다"라고 하고는 공산성을 다녀왔더니
계룡도령 말고도 먼저 온분들이 다들 공산성 구경을 하고 모여 듭니다.
3시 10분 드디어 공주교대로 출발!!!
가는 길 큰사거리 즈음에서 정말 유쾌하게 웃으며 민란군 깃발을 흔들며 차량으로 자전거로 다들 가고 있습니다.
^^
정말 유쾌한 민란입니다.
잠시 후 공주교대에 도착!!!
문성근, 명계남씨 등 선발대들이 기다리며 반갑게 맞아 줍니다.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모두 운동장으로 모입니다.
한편에서 명계남씨 일필휘지로 멋진 글들을 써 내려갑니다.
'넌 쥐새끼고, 난 개새끼다!!!'
옆에서 계룡도령이 '명계남씨 지렁이 꿈틀체가 멋집니다.'라고 했더니 흘끔 쳐다 보시는데...
ㅎㅎㅎ
별로 듣기 좋지는 않았나 봅니다.
마음에 드는 글로 하나 찜 합니다.
^^
혹시 이글 보시면 화 푸세요.[뭐 화가 나지 않았을 겁니다만서두~~~^^;;]
부산에서 오신 '민주할매'
할매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다가 좋은 꼬라지 꼭 좀 보고 가이소!!!
운동장에서는 기차놀이도 하고...
춤도 추고...
쥐잡기도 하고...
고양이 잡기도 하고...[참 요즘은 쥐가 고양이를 잡는 시대인 것은 다들 아시죠?]
정말로 유쾌한 민란입니다.
드디어 전국에서 민란군들이 가져온 막걸리 섞기!!!
조오기 노란색이 공주 밤막걸리입니다.
그 시각 한편에서는 위안부 할머니 문제 해결을 위해 서명을 받으시는 분...
민란군 식량 보급소에서는 오뎅국수를 만들기 위해 버너에 불을 붙이고 주먹밥을 만들고...
여성동지 3분으로는 힘이 들 듯하여 공주의 자봉이님들 왕창 모셔다 드렸습니다.
재희처제 그리고 공주분들 고생 많았어~~~요!!!
몇사람의 수고로움 덕분에 뜨거운 오뎅국수도 먹고,
맛있는 주먹밥도 먹고!!!
힘내서 야당 단일 후보 반드시 성사 시키는 거여요~~~
알았쥬?
^^
8도의 막걸리가 합해지고...
모두가 하나되어 건배를 합니다.
근디 이날 사회를 보신 맹봉학씨...
어째 분위기를 잘 못읽으시는 듯!!! ㅎㅎㅎ
전국 8도의 막걸리가 섞이고 섞여 지역맛과 색이 사라지듯,
위정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역색도 사라지고,
8도가 모두가 하나되어 나누고 또 나누는 한잔의 막걸리...
한 모금 한 모금이 감동이었습니다.
^^
이렇게 막걸리가 합쳐 새로운 맛을 내듯...
野[야] 합쳐!!!
단일 후보 반드시 성사시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명령합니다.
이제 미완성으로 끊어져 버린 동학의 기운을 이어 다시 시작하는 우리 민란군!!!
반드시 승리하리라!!!
언제 우리 이런 유쾌한 민란을 꿈꿀까?
꿈꾸는 자들만의 행복을 나누고 또 나누고...
민란 동지 안희정 충남 도지사!!!
운동장에 들어서자 마자 전북민란군에 잡혀[?] 유쾌한 인증샷 당하시고~~~ㅎ
스스로 단상에 올라 민란군이라고, 여러분은 동지라고, 함께 끝까지 가겠노라고 신상 고백 날려 주시고~~~
그래 모두가 웃자
함께 웃자!!!
더 크게 웃을 그날까지!!!
근디 명계남씨랑 계룡도령은 우째 좀 표정들이 써금 써금하요~~~???
ㅎㅎㅎ
'우리가 강물이다'
좀 전에 명계남씨의 일필휘지를 찜한 것입니다.
인증샷 되겠습니다.
가문의 가보로 계룡도령이 이랬노라 하는 증거 되겠습니다.
ㅎㅎㅎ
그 시각 낮달은 차가운 하늘에 걸려 있습니다.
이제 우금티 그 역사의 현장으로 갈 시간!!!
문성근과 함께 하는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유쾌한 민란 콘서트’
아니 온 국민이 하나되어 정권교체를 위한 행진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시간...
계룡도령의 생일잔치도 클라이막스로 내닫습니다.
...
^^;;
[2010년 11월 13일 계룡도령과 함께하는 '문성근의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유쾌한 민란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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