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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보름달 아래 체조? 동학사 근처에서 청향원찾기... ㅠ.ㅠ;

 

 

 

 



 

  

어제가 보름이었습니다.
하늘에는 보름달이 환하게 떠 이즈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동학사 근처의 청향원을 찾다가 찾다가...
올려다 본 하늘 가운데 보름달이 걸려 있었습니다.
^^

 

 

블로그 이웃님 중에 동학사 인근에서 청향원[고서적상?]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어제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로 유성에 다녀 오면서 한번 들러 볼 요량으로 찾아 갔다가...

어두운 밤하늘을 이고 찾다가 찾다가 마지막에야 겨우 찾았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이 처음에 갔던 곳이었다는 사실...
ㅠ.ㅠ

 

 

그런데 왜 몰랐냐구요?
문패? 간판이 너무커서 미처 발견을 못한 것입니다.

리모컨 2개크기나 되려나?
ㅠ.ㅠ

 

 

그렇게 어렵게 찾았는데...
깜깜합니다.
아무도 없더라는 이야기...

그저 문간에 명함 한장 꽃아두고 나왔습니다.
ㅠ.ㅠ

 

블로그에 약도를 남길 정도라면 전화번호 정도는 남겨 두어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