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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카메라 DMC-FX75와 Canon_PowerShot_A2300의 차이

 

 

디지탈 카메라 DMC-FX75와 Canon_PowerShot_A2300의 차이

 

 

같은 증상으로7번을 넘게 수리를 받았고,

다른 증상으로도 3번 이상 수리를 받았으며

매번 수리할 때 마다 3주에서 1달 반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고

오고간 자동차 운용비 외 택배비용만 들어도 이미 카메라 한대값은 들었을 것이고

구입후 적게 잡아도 1년 가량은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참 너무하는 곳입니다.

 

파나소닉코리아...

 

그래서 우선 급한데로 똑딱이가 있어야 해서 구입한 Canon_PowerShot_A2300

 

오늘은 오랜만에 두 카메라 비교 한번 해 볼까 합니다.

 

다른 부분은 다 제외하고 촬영된 결과물만...

ㅠ.ㅠ

 

아래의 사진이 바로 2011년 6월 14일 구입한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입니다.

 

오늘이 2014년 2월 27일이니 이제까지 사용한 것이 2년 반 정도 된 것 같습니다.

ㅠ.ㅠ

 

그 짧은 기간동안 1년가까이 수리 중이었으니...쩝!!

 

 

그래서 급히 캐논 똑딱이 Canon_PowerShot_A2300을 2014년 1월 11일 구입해 사용합니다.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두 카메라가 다 똑딱이에 불과 하다는 것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 디지탈 카메라가

Canon_PowerShot_A2300에 비해 두배가 넘는 가격이지만

한번도 똑딱이 그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Canon_PowerShot_A2300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 하나

아무리 형편없는 카메라라도 가격에 따라 적당한[?] 차이가 분명히 난다는 것입니다.

ㅠ.ㅠ

 

f1.4라는  놀라운 기능을 자랑하는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도 구입했다가

다음날[?] 재처리 한 계룡도령인지라

조금은 유난스러운 색감에 대한 편집증 때문인지

똑딱이에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정말!!! 

 

물론 딱 이거다 하는 표준은 없습니다.

 

아래 두 사진을 보세요.

그 어느 것이 표준이라할 색상은 없죠?

 

 

위는 canon_PowerShot_A2300로 담은 것이고

아래는 DMC-FX75로 담은 것입니다.

 

위는 푸른빛이 돌고 아래는 정상에 가까운 색인 것 같죠?

    

  

접사로 담아 본 사진인데...

접사는 삼발이 또는 삼각대라고 부르는 트라이 포드에

정확하게 고착시켜서 담은 사진이 아닌 다음에는

핀을 가지고 이야기 할 것은 못됩니다.

 

그저 색감과 색상만 보세요.

 

아래의 사진도 순서는 같은데...

 

 

 

여기서는 차이가 많이 느껴지시나요?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몇분의 차이로 담은 사진인데...

 

아웃포커싱의 정도부터 시작해서 핀 잡는 과정도 많은 차이를 보였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삼각대없이 담은 계룡도령의 잘못이니 할말은 없습니다.

 

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 디지탈 카메라와

Canon_PowerShot_A2300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과

가격의 차이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기능에서 더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는 것!!!

 

물론 두 카메라를 기능이나 상태 등을 분명히 구분해서 비교하면 좋겠지만

어차피 SM3와 그랜저의 비교라고 할만한 차이이니

의미가 없는 듯하여 대충 느낌만 이야기 한 것입니다.

 

용서 하소서~~~!!!

 

하지만 파나소닉 카메라의 상상할 수없는,

이없는 문제점과 이를 정리해 가는 과정의 황당함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4년 2월 26일 한달 보름간의 수리 후 도착한 파나소닉 카메라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