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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 보다 먼저 영국 식민시절의 강제로 32개 부족을 통합하여 영국의 편리에 의해 결정되어 발전해 온 바닷가의 전수도 라고스를 과감히 포기하고 독립이후 그들 중 다수종족이 집권하며 그들이 신성시하던 아소록[코끼리 형상의 한덩어리 바위산-나이지리아 화폐에 실릴 정도임]과 또다른 바위산이 있는 내륙의 아부자로 수도를 옮겼다.

 

위치 :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면적 : 92만 3768㎢
인구 : 1억 2527만 5000명(2003)
인구밀도 : 135.6명/㎢(2003)
수도 : 아부자(Abuja)/전 수도 라고스
정체 : 공화제
공용어 : 영어
통화 : 나이라(Naira)
환율 : 131.15N = 1$(2003.9)
1인당 국민총생산 : 290$(2003)

1900년 이후 영국의 통치를 받기 시작해 1922년 국제연맹의 위임통치령이 되었다가 1960년 10월 영국 연방으로 독립하였다.
1961년 주민투표로 북부 카메룬을 병합하고, 1963년 4개 주(州)로 이루어진 연방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정식명칭은 나이지리아 연방공화국(Federal Republic of Nigeria)이다.
남쪽으로 기니만에 면하고, 동쪽으로 카메룬, 북쪽으로 차드, 니제르, 서쪽으로는 베냉과 접해 있다.
독립 이후 수차례 군사 쿠데타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아프리카의 대국으로 또 석유 자원국으로 국제적 지위를 높이고 있으며, 서부와 중부 아프리카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행정구역은 36개 주(states)와 1개 보호령(territory)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 근대식 유통구조인 아부자의 최대시장 우세마켓의 전경

현재 아부자에는 2중 소비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24시 편의점 정도 크기의 마켓이 2곳이고

우리나라의 청계천 같은 (아래의 사진 모습)재래시장이 2곳으로

가격의 차이는 거의 1.5배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많은 자동차와 오토바이들로 넘쳐나는 아부자의 거리

(멀리보이는 산은 한덩어리의 바위로 이루어진 아소록 - 코끼리 엎드린 형상으로 대단히 신성시 여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솟아 오르는 중심가의 건물들과 다듬어져가는 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절하게 안내하여주신 나이지리아 대사관 아부자 사무소의 정 신구공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3년 7월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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