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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무궁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라구요? 무궁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라구요? 일본제국주의하의 식민지에서 미국제국주의의 속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의 현실이 마치 우리가 국화라고 알고있는 무궁화와 같다는 느낌이 들어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무궁화는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에서 밝혀 놓은 바에 의하면 중국과 인디아(인도) 원산으로 세계적으로는 동아시아, 유럽 등지에 분포하는 떨기나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가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그러한 무궁화가 청와대홈페이지에서는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다. 공식적인 법령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친숙해져 나라의 꽃으로 자연스레 정착된 것이다. 무궁화는 해가 있는 동안 온 힘을 다해 피고 해가 지면 꽃을 떨군다. 이러한 무궁화의 속성은 세속적인 행복과 부귀영화의 덧없음을 상.. 더보기
제70주년 광복절이라지만 민중에게는 없는 광복 제70주년 광복절이라지만 민중에게는 없는 광복 우리는 지난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일본에서 승전국인 미국으로 주권이 넘어간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빌붙어 살던 자들이 그 실력을 발휘하여 그대로 미국에 빌붙어 권세를 이어가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다시 말해 하늘의 구름이 바뀐 것일 뿐 진정한 하늘이 바뀐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구름이 바뀌었다고 쳐다봐야할 하늘이 바뀌지 않듯 우리네 삶의 팍팍함과 사라져 버린 희망은 그 어디에서도 되돌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부정선거와 불법개표로 우리는 이미 주권도 빼았겼고, 자식들의 미래까지 노예적 삶으로 저당 잡혀 버렸습니다. 민중이 깨지 않으면 절대 하늘은 바뀌지 않습니다. 가진 자들의 주장에 홀리고.. 더보기
길 잃은 대한민국의 채 이루지 못한 광복과 광복절!!! 길 잃은 대한민국의 채 이루지 못한 광복과 광복절!!! 어제 갑사의 명소 계룡산 맛집 수정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형광등 근처를 끊임없이 날개를 퍼덕이며 나는 제비나비 한마리를 말견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불나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나비나 나방 등 곤충들은 밝은 불빛을 좋아해서 불 가까이 모여듭니다. 그런데 야행성이 아닌 제비나비가 불빛을 보고 날아 온 것을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한마리의 제비나비지만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둔 저녁인지라 문득 대한민국의 현실과 대비되며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정치하는 이들의 잘못으로 일제에 의해 36년간의 침탈과 억압을 겪은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한 뜻하지 않은 광복을 맞게되고, 이대부터 나라꼴이 더 엉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만이라는 노회한 권력에.. 더보기
8월 무궁화 대한민국국화 근화 훈화초 근화향 백단심 야생화 들꽃 꽃 무궁화 [無窮花, rose of sharon]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 학명 Hibiscus syriacus(Althaea frutex) 분류 아욱과 낙엽활엽 관목 분포지역 한국·싱가포르·홍콩·타이완 크기 높이가 3m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근화(槿花)라고도 한다. 무궁화는 한자어이지만 중국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산해경》에 한국에 훈화초(薰華草:무궁화)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내한성(耐寒性)으로 높이 2∼4m이고 때로는 거의 교목이 되는 것도 있다. 전체에 털이 없고 많은 가지를 치며 회색을 띤다. 잎은 늦게 돋아나고 어긋나며 자루가 짧고 마름모꼴 또는 달걀모양으로 길이 4∼6cm, 너비 2.5∼5cm며 얕게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표면에는 털이 없으.. 더보기
“광복 의미 무시…분단정부 자괴감이 없다” “광복 의미 무시…분단정부 자괴감이 없다” ‘남쪽만의 8·15행사’ 여는 백낙청 6·15 실천 상임대표 이제훈 기자 권혁철 기자 김명진 기자 » 8.15 앞둔 한겨레와 백낙청 교수와의 인터뷰. 김명진 기자littleprince@hani.co.kr 건국절로 바꾸기 역사인식 천박…성공 못할 것 ‘6·15와 10·4 계승’ 공표가 남북관계 푸는 열쇠 “근본적으로 너무나 천박한 역사인식이기 때문에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는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백낙청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는 ‘광복 63주년 기념 8·15 민족통일대회’를 앞두고 와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건국 60년 행사와 관련해 “1948년 정부수립을 주도한 세력조차 분단 단독정부 수립이란 자괴감과 문제의식이 있었는데, 최근 건국 6.. 더보기
당장 8월15일을 “광복절”로 되돌려 놓으라 당장 8월15일을 “광복절”로 되돌려 놓으라 바닷물 (jshn999) | 08.13 22:25 당장 8월15일을 “광복절”로 되돌려 놓으라 8월 15일에 건국절 행사를 갖는다는 신문 기사에 뭔가에 뒤통수를 한 대 더 얻어 맞은 기분이다.건국이라니 무슨 소리인가? 우선 우리 민족의 근원은 어디 인가? 누가 뭐래도 단군 신화를 통하여 우리는 5천년 역사를 가진 민족 임을 자랑스러워 하였고 이 것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원동력 이었다는 분명한 사실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물론 단군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되지않은 부분도 있다.그러나 그 이야기는 그 동안 우리민족의 정신적 근본을 이루어 왔고 그래서 우리 달력엔 개천절이 있다.그리고 단기력을 써 오기도 하였다. 보라, 우리 민족의 역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