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정일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지난 17일 오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사인은 평소 가지고 있었던 뇌졸증의 후유증 때문이라고 추측들을 합니다. 이 소식이 지금 전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는데... 그의 죽음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미국, 일본 3국은 북한의 전쟁도발을 예방하기 위해 데프콘 4단계를 발효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김일성 사망 때와는 달리 주변에서 잘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죽음이 안타까워서가 아니고 이 정권의 대북정책이나 대처능력에 불안감을 느껴서는 아닐지... 빈손을 움켜쥐고 나서 탈탈 털고는 빈손으로 가는 인생... 아무리 거창한 왕국을 가져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단 하나 칭송과 베푼 덕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바르게 삽시다. 너희들 말이야 바로 너희들!!! 바로 살어라.. 더보기
남북대화 딱 네 글자에 3조 원 쓴 '퍼주기 본좌' YS… 그럼 이명박은? 딱 네 글자에 3조 원 쓴 '퍼주기 본좌' YS… MB는? - 김정일-오바마 만나면 한국은 '왕따' (오마이뉴스 / 가우자리 / 2008-김태경 (gauzari) 1994년 10월 21일 북한과 미국 사이에 체결된 제네바 합의문 3조 3항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 기본합의문에 의하여 대화를 도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 따라 북남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The DPRK will engage in North-South dialogue, as this Agreed Framework will help create an atmosphere that promotes such dialogue.) 남북한의 모든 합의문이나 언론 발표문은 똑같은 한글이지만, 남한판과 북한판이 따로 있다. 둘.. 더보기
김대중 전 대통령 "북한,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특별 인터뷰] "대북전단지 살포 방치땐 관계 회복 몇년 걸릴지 몰라"[특별 인터뷰] 김대중 전 대통령 "北이 원하는 것은 핵도 미사일도 아닌 백성 먹여살리는 것" 정리=양정대기자torch@hk.co.kr 정상원기자ornot@hk.co.kr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일 동교동 자택에서 본보와 특별회견을 갖고 최근 단절 위기에 놓인 남북관계를 비롯 북핵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 등 예민하고 복잡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일 동교동 자택 응접실에서 특별회견을 갖기에 앞서 이준희 편집국장(가운데) 이영성 부국장 겸 정치부장에게 젊은 시절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할 뻔했던 일화를 얘기하며 웃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더보기
"김정일, 뇌졸중 가능성"..전문의 2-3명 방북설 "김정일, 뇌졸중 가능성"..전문의 2-3명 방북설(종합2보)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9.10 06:52 | 최종수정 2008.09.10 07:45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김병수 특파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9일 정권수립 60주년 기념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것은 뇌졸중(stroke)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AP 통신 등이 미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정보당국자는 "김 위원장에게 건강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면서 "아마도 뇌졸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또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은 최근 2주 이내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일단 지금까지 북한의 통치능력에는 변화의 신호가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여전히 통치능력이 있는지를 파악하.. 더보기
남북정상회담..나는 왜 감동이 더할까?[펌]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북측 방문이 2000년 1차남북정상회담보다 감동이 덜하다고 한다. 맞다. 첫 만남과 비교해서 그렇다면 맞는 말이다. 어찌 반세기만에 이뤄진 남북정상의 첫 만남, 그 감격과 감히 비교하겠는가? 당연히 두 번 세 번 보면 식상해진다. 감흥이 떨어진다. 그러나 보기에 따라 감동은 더한다. 또 다른 감동은 살아있다.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전 세계에 보란 듯이 38선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이보다 더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날릴 수 있겠는가? 분단시대의 아픔을 안다면 이보다 더 감동적인 장면은 없을 것이다. 이 상징만으로 족하다. 비록 감상적 구호지만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이런 4.19이래 염원이 마침내 공식절차를 밟은 것이다. 2007년 10월2일, 이 날만은 무덤 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