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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

인생은 자연과 타인과 공생공사(共生共死)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계룡도령의 토굴 한 곳에 덫을 놓고 사는 은자(隱者)입니다. 낮 시간대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서산으로 뉘였뉘였 해가 지면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크기가 엄지손가락 마디만 한 녀석이 한 가운데에 떡 하니 버티고 먹잇감이 나타나길 기다립니다. 거미의 행동 속에 우리네 삶의 모습도 보입니다.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던 우리는 누군가를 통해 이익을 취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행동은 혼자 저절로 살아가는 듯 보여지려합니다. 타인의, 자연의 희생 속에서 이루어 진 것을 마치 스스로가 잘 나서 저절로 된 것인 양... 잘못은 내탓이요. 잘된 것은 남 덕입니다. Sympathy [rarebird] ... Half the world hates the other half And half the.. 더보기
7월 해바라기 향일화 조일화 산자연 들꽃 외래종 영화이야기 해바라기 [sunflower]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Helianthus annuus분류  국화과원산지  중앙아메리카자생지  양지바른 곳크기  높이 약 2m 향일화(向日花)·산자연·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한다.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특히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중앙아메리카 원산이며 널리 심고 있다.높이 2m 내외로 자라고 억센 털이 있다.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꽃은 지름 8∼60cm이다.설상화는 노란색이고 중성이며, 관상화는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양성이다.열매는 10월에 익는데, 2개의 능선이 있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길이 1cm 내외이며회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