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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명재고택

전통 혼인례 시연 기호유학의 중심 논산 명재고택에서 열려 전통 혼인례 시연 기호유학의 중심 논산 명재고택에서 열려 지난 23일 한국전례원 논산지역원(원장 김병건)이 기호유학의 뿌리인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명재고택의 초례청에서 전통혼인례 시연을 가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가정의례에는 관계례, 혼인례, 상장례, 제의례, 수연례 등이 있는데 그 중 근래에 이르러 결혼식이라고 지정되어 버린 혼인례가 시연된 것으로 논산 건양대학교 학생이 참여해 치뤄졌습니다. 고례(古禮)의 혼례(婚禮)인 혼인례(婚姻禮)는 옛날 남자와 여자가 짝을 지어 부부가 되는 일은 양〔陽+〕과 음〔陰-〕이 만나는 것이므로 그 의식의 시간도 ‘양’인 낮과, ‘음’인 밤이 만나는 때인 저무는 시간에 거행했기 때문에 날 저물 ‘혼(昏)’자를 써서 혼례(昏禮)라 했다고 .. 더보기
전통 성년식 관계례 시연 논산의 자존심 논산 명재고택에서 열려 전통 성년식 관계례 시연 논산의 자존심 논산 명재고택에서 열려 지난 23일 한국전례원 논산지역원(원장 김병건)이 기호유학의 뿌리인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명재고택의 초례청에서 전통성년식 관계례 시연을 가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가정의례에는 관계례, 혼인례, 상장례, 제의례, 수연례 등이 있는데 그 중 현대에 이르러 성인식이라 불리는 관계례가 시연된 것으로 논산 쎈뽈여고 학생 3명과 남학생 1명이 참여해 치뤄졌습니다. 관계례 당사자였던 학생들은 물론 참관자들은 성인으로의 전환시점에서 엄숙하게 진행되어 모두의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 우리의 전통의례를 함께 하면서 크고 작은 감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적으로 책임능력이 인정되는 나이에 행하는 의식을 성년례라고.. 더보기
5월 23일 13시 논산시 노성면 명재고택에서 전통혼례, 성년식 열려 5월 23일 13시 논산시 노성면 명재고택에서 전통혼례, 성년식 열려 기호유학의 중심 논산 노성면 명재고택에서 23일인 내일 오후 1시부터 결혼식인 전통 혼례와 성인식인 관례가 행해집니다. 행사는 논산명재고택 안채 대청마루에서 열리며 큰댁어울 국악단의 연주도 곁들여지는 요즘 보기 드문 전통을 이어가는 훌륭한 행사인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합니다. 몹시도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 명재고택은 근대사회에서 커다란 고비를 몸소 겪은 곳으로 조선말 동학혁명 당시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혁명군들이 공주를 향해 진격하며 약탈을 위해 아래 사진의 카메라를 든 사람이 있는 안채 대문에 불을 질럿으나 마을사람들이 몰려와 불을 껐다고하는데 지금도 당시의 방화로 인한 화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더보기
논산명재고택에서 열린 논산문화원 주최 백일장, 사생대회 성료 논산명재고택에서 열린 논산문화원 주최 백일장, 사생대회 성료 지난 5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논산시 노성면의 300년이 넘은 충청 기호유학의 뿌리라 할 논산명재고택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문화원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청, K-Water 논산수도서비스센터, 그리고 금강대학교와 건영대학교의 후원으로 '제9회 논산시 가족백일장 및 제4회 애향 사생대회'가 열렸습니다. 논산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가나(등단작가 제외) 참여가 가능했던 이번 백일장, 그리고 논산시내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는 지난 8일까지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참가비는 일체 없고, 원고지와 도화지가 제공되어 필기구나 그림도구만 준비하면 가능했는데 오후 5시.. 더보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지난 30일... 논산명재고택 종손 교동선생과 함께 식사 후 우연히 들린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입니다. 지나다니며 그런 곳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다가 교동선생이 차 한잔 하자며 들렸는데 마침 기타교실 회원들 월례회 날인지 카페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자리가 없어 돌아서 나오는데 억지로 자리를 만들어 주어 겨우 자리잡고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니 중노년층의 사람들입니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노래도 하고 연주도하고...^^ 얼마나 오랜기간 배운 것인지는 몰라도 다들 실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 이날의 점심식사는 계룡도령이 논산명재고택에 필요한 110V 다운 트랜스와 바나나 한꾸러미를 가지고 갔다가 마침 논산명재고택 교동선생이 운영하는 국악연주단 큰댁어울 .. 더보기
논산에서의 가을밤, 감성충만 힐링콘서트 “명재고택 생생마당” 논산에서의 가을밤, 감성충만 힐링콘서트 “명재고택 생생마당” 소슬한 가을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유학의 향기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논산의 명재고택에서 생생마당이 열립니다. 이번 은 우리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해나가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충청남도가 후원하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은 9월 27일(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논산 명재고택에서 펼쳐집니다. 음악회는 1시간 30분동안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진박·이생강·김상연 등의 연주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충남 옛 사진 전시회, 역사북아트 체험, 전통.. 더보기
논산문화원주최 전통 혼인례 논산 명재고택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논산시 노성면 윤증고택[명재고택]에서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 주최 한국전례원 충남논산지역원 주관의 전통 혼인례가 열렸습니다. 논산문화원이 지역 명소를 활용해 지난해 전통 성년례에 이어 올해는 전통 혼례까지 재현하는 등 문화원 역할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재현 행사는 타국에서 시집을 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한 쌍이 전통혼례를 치뤘는데 한국전례원 진희주대전지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혼인례[婚姻禮]는 흔히 혼례라고하며 남자와 여자가 짝을 지어 부부가 되는 예식을 말합니다. 혼례는 두 개인이 결합하여 부부가 되었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례일 뿐 아니라 두 가족의 권리와 의무의 표현이기도 한데, 크게 볼 때 통과의례(通過儀禮) 중의 하나입니.. 더보기
논산문화원주최 전통 성년례 논산 명재고택에서 치뤄져 6월 23일 오전 10시 논산시 노성면 윤증고택[명재고택]에서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 주최 한국전례원 충남논산지역원 주관의 전통 성년례가 열렸습니다. 논산문화원이 지역 명소를 활용해 지난해 전통 성년례에 이어 올해는 전통 혼례까지 재현하는 등 문화원 역할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공군기상단 장병 10여명과 장병 부모님들이 성년례에 참석하여 한국전례원 진희주대전지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성년례[成年禮]란 관계례[冠笄禮]로 관혼상제[冠婚喪祭] 관례, 혼례, 상례, 제례 등 사례에서 첫번째 통과의례로 고려 광종 16년에 어린이와 성인의 복식을 구분하는 가관제도가 생기고, 세자 유[伷]에게 원복[元服]을 입힌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관례는 보통 결혼 전에 하는 예식으로, 15∼.. 더보기
논산 명재고택에서 치뤄진 전통 성년례와 전통 혼례[논산문화원]의 멋과 예 6월 23일 오전 10시 논산시 노성면 윤증고택[명재고택]에서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 주최 한국전례원 충남논산지역원 주관의 전통 성년례와 전통 혼례가 열렸습니다. 논산문화원이 지역 명소를 활용해 지난해 전통 성년례에 이어 올해는 전통 혼례까지 재현하는 등 문화원 역할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공군기상단 장병 10여명과 장병 부모님들이 성년례에 참석하였으며 전통 혼례의 경우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한 쌍이 전통혼례를 치뤘습니다. 유교식으로 진행된 전통 성년례는 다들 한복을 처음 입어 보는 신세대들이라 어색하고 불편해 하는 모습과 수많은 절차에 힘들어 했지만 성년으로 례를 다해 행사를 치르고 부모님과 함께 감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른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