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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논산시 벌곡면에서 펼쳐진 제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1월3일~26일] 논산시 벌곡면, 제 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2014년 1월 3일 부터 시작된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겨울이야기 26일까지 이어져...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제2회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자락에서 날씨 관계로 한차례 연기 끝에 1월 3일 열렸습니다. 앞으로 26일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벌곡면에서 한겨울의 추위를 날리는 즐거움이 가득한 낭만의 장이 되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수락계곡은 계룡도령이 평소 야생화를 담으러 자주 가는 장소 중 한 곳으로 다양한 식물군이 분포되어 있어 자연 학습장으로서의 가치도 높은 곳입니다. 대한민국 특산종인 얼레지와 노루귀의 모습인데... 어때요? 멋지죠? ^^ 그런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수락계곡의 입구에서 펼쳐지는 얼음축제는 주차장에서 조금 가.. 더보기
늦은 밤 훌쩍 다녀 온 대둔산 안심골 쌍바위 늦은 밤 훌쩍 다녀 온 대둔산 안심골 쌍바위 3일 늦은 밤 10시 20분경 급작스럽고도 갑작스럽게 길을 나섰습니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에 위치한 안심사옆 등산로를 타고 쌍바위로 향한 것입니다. ^^ 11시 경 안심사 인근에 차량을 두고 안심골의 지장암을 거쳐 쌍바위까지 오르니 12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두워 더 이상의 산행이 어려워 자리를 잡아 밤을 지새고 맞은 아침은 황홀할 정도입니다. 안심골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해발이 제법 높죠? 쌍바위에서 동북방향으로 보이는 이름 모를 바위산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대둔산 등산지도와 산행기를 아무리 찾고 뒤져도 추측을 할만한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침에 욕심을 내어 오르려고 했지만 초행 길이라 감을 잡을 수도없는 상태라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서 내려왔.. 더보기
청초한 빛의 청노루귀 들꽃 야생화 산야초 드디어 꿈에 그리던 청노루귀를 만났다. 지난 29일 절친한 블로그 이웃들과 얼레지 탐사를 갔다가 보고싶어 몸살이 나고, 발목까지 접질려 가며 찾았던 청노루귀가 의외의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보는 순간 청 노루귀는 시가되고 노래가 되어 나의 머릿속을 뒤 흔들어 버렸다. 작고 여린 모습 이 봄 겨울의 끝자락 추위를 견디려 뽀송뽀송한 털은 온 몸에 돋아 살랑이는 봄바람에 춤을 춘다. 그동안 분홍노루귀와 흰노루귀는 더러 보았지만 청노루귀는 만나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색상부터가 신비롭기 그지없다. 개체수는 몇 되지 않지만 아마도 예전에는 많았으리라. 산을 오가는 사람이거나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심에 캐어서 가져가는 통에 많이들 사라진 것일 수도 있으리라. 지금 남아 있는 아이들이나마 보존이.. 더보기
전남 해남 두륜산 고계봉 연화봉 대둔산 도솔봉 두륜산도립공원 산지도 전남 해남 두륜산 고계봉 연화봉 대둔산 도솔봉 두륜산도립공원 산행지도 등산지도 더보기
충남 논산 대둔산 금산 서대산 산지도 충남 논산 대둔산 금산 서대산 산행지도 등산지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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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꽃 괴불나무 산괴불나무 올괴불나무 산괴불나무 [山─]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Lonicera chrysanta var. crassipes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중부 이북)·일본·만주·사할린섬·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 자생지 산기슭 숲속 크기 높이 3∼4m 산기슭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3∼4m이다. 줄기 속이 비어 있고 겨울눈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부드러운 털이 나며 묵은 가지는 잿빛을 띤 검은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달걀꼴 타원 모양으로서 길이 5∼12cm, 나비 3∼6cm이다. 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밑부분은 둥근 모양이거나 넓게 뾰족하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7mm이다. 꽃은 5∼7월에 피며 처음에는 흰빛이지만.. 더보기
얼레지 두번째이야기 1년을 꼬박 기다려 드디어봄속에서 만난 얼레지곱게 화장하고 얇은 아사 한복이라도 차려입은 듯기녀처럼 잔뜩 요염을 담고 있다. 아니 어쩌면 고운 쓰게치마로 얼굴울 가린양갓댁 규수 같기도 하다. 요염하기도 하고 청초하기도 하고 기품과 요염을 함께 하였으니 얼레지는 정말 여자같은 꽃이로다. 봄의 언덕,골짜기에서 쉬이 만난다면 모를까. 힘들여 서식처를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아이 그 귀함 만큼이나마음에 주는 감동 역시 남다르다. [2008년 3월 30일 전북완주 화암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남산제비꽃 [논산 대둔산 수락계곡] 남산제비꽃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측막태화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Viola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분류 제비꽃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산지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은 줄 모양이 된다. 턱잎은 줄 모양으로 넓으며 밑부분이 잎자루에 붙는다. 4∼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 안쪽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잎자루 사이에서 몇 개의 가는 대가 나와서 그 여러 줄기 끝에 큰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바소 모양이고 그 끝이 뾰족하다. 꿀주머니는 원기둥 모양이고 다소 길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꽃.. 더보기
봄꽃 얼레지 탐사를 다녀와서... 우여곡절 끝에 만난 얼레지... 오늘 들꽃/얼레지 탐사 일행들과 함께 논산의 대둔산 수락계곡으로 가기로 한 날이다.밤새 내린 비,그리고 잔뜩 흐린 아침 그 출발이 순탄치만을 않을 것임을 예고 하고 있었다. 더욱이 어제 저녘 일행중의 완화삼님이 내리는 비를 밤새 나더러 막아 버리란다..... ㅜ.ㅡ어절 것인가.남의 부탁이라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인 것을...아침에 내릴 비를 막느라[?] 밤새 한숨도 못자고 아침 6시경 비가 내리지않는 것을 확인하고 눈을 붙였다. 아침 7시...겨우 눈을 뜨고 이것 저것 꽃단장[?]을 마치니 7시 50분...8시30분까지 중장주유소앞 [주막]에서 만나기로 한 청수 난댕이님을 만나기로 하였으니 조금 여유가 있다. 그 순간 "엉덩이를 흔들어봐~~~"로 시작하는 휴대폰의 벨소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