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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

이강윤·전 문화일보 기자가 쓴 '항소이유서 읽던 심경으로…' 유시민에 띄운 편지를 보며... 그렇습니다. 글은 결론만 이 있는것이 아니고 과정도 필요합니다. 계룡도령이 유시민에 대해서 쓴글은 결론만 회초리만을 달랑 올린 것이고, 아래 '항소이유서 읽던 심경으로…' 유시민에 띄운 편지는 자분 자분 과정 전체를 다 피력했습니다. 계룡도령이 보기에도 훨씬 설득력있고 다른사람들의 빈정을 살 공산이 없는 글 같습니다. 계룡도령의 거두절미하는 습관... 아주 나쁜 습관이고 타인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화법이요 필법입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도령이라는 꼬리를 스스로 달았지만... ㅠ.ㅠ 그런 부족한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유난히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더욱 더 조급해지고 바빠집니다. 우리 후손에 물려 줄 국토와 국혼, 그리고 민족기상이 더 이상 망가지지 않기를 바라는 .. 더보기
김해 현지인이 본 단일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의 이봉수가 패배한 이유에 대한 글을 올리고 이번에 "김해 현지인이 본 단일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의 이봉수가 패배한 이유에 대한 글"을 올리고 몇가지 느낀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올린 글이 조금 지나친 면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오기로 가득찬 듯이 입을 꽉 다물고 턱을 치켜든 유시민 사진 아래의 설명 글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글로 느낀 것은 전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을 만큼 우리나라에만 유독 맹목적인 개독들이 설쳐대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별은 없고 그저 내가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은 미친 개도들처럼 그 사람이 하나님같이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왜 실수가 없겠습니까. 당연히 실수를 하지요. 하지만 그 실수를 나무래는 것 자체를 받아 들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엄처구니 없는 .. 더보기
김해 현지인이 본 단일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의 이봉수가 패배한 이유에 대한 글입니다. 김해 현지인이 본 단일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의 이봉수가 패배한 이유 아래 글은 김해 현지인으로 시민단체 회원으로 계신 분이 본 김해을 선거의 느낌을 올린 글입니다. 유시민의 턱이 땅으로 향하지 않는 한... 그의 눈빛에서 진실이 보이지 않는 한 그는 결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고도 저렇게 쳐든 턱은 평소 얼마나 높았나를 보여 주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재보궐선거 결과 야권이 패배한 곳이 있다. 빅4로 불리던 곳 중 한곳인 경남 김해을이다. 김해지역은 경남에 속하지만 선거구가 김해갑과 을로 나누어 지면서 유일하게 경남에서 야권 국회의원을 배출해왔던 지역이다. 경남의 다른지역과 다르게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김해지역에 연고를 둔 토박이들이 많지 않은 곳이다. 또한 장유는 창원에 출퇴근하.. 더보기
야권과 한나라당에게 3:1이라는 선거결과는 국민을 공경해야함을 보여준 가장 적절한 결과입니다. 유권자들의 심판은 정확했습니다. 정치권에 유권자들은 레드카드를 뽑아 든 것입니다. 민주당은 승리했다하고, 한나라당은 패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두 당을 모두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이 싫고 한나라당이 싫어서 민주당을 택한 것이지 민주당이 좋아서 택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득표율로 보면 드러납니다. 최선이 아니라 최악을 막자는 것...바로 민주주의 정신입니다. 한나라당이 할수 있는 불법 선거운동은 다 저지르고도 원하는 결과를 다 만들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한 곳 김해를 제외하고는... 강원도지사선거는 엄기영의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들은 이미 패배했으니 차치하고라도 김해는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이재오특임장관의 선거 개입문제부터 시작된 김해선거... 어제 투표시황을 올린 어떤 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