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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계룡도령이 8월의 마지막날 다녀 온 강원도 춘천이야기 계룡도령이 8월의 마지막날 다녀 온 강원도 춘천이야기 엄마! 나, 지금 춘천가는 길이야~~~!!! 그래, 재미있게 놀다와~~~!!! 가평휴게소에서 만난 춘천시 관광안내도에 쓰여진 글귀입니다. ㅎㅎㅎ 지난 8월 말... 월요일인 31일 계룡산 주변의 지인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간 두 사람 모두 강원도 춘천이 연고지이니 계룡도령만 뜬새였답니다. ^^ 춘천시외버스 터미널앞에서 만난 지인의 선배와 친구는 무려 13킬로미터 가까이되는 먼길을 가서 식사 대접을 하더군요. 그런데... 막국수에서는 장마철 구워둔 눅눅한 김에서 나는 쩐내 같은 냄새가 나고... 16점에 13,000원하는 수육도 특별한 레시피로 찌거나 삶은 것인지 몰라도 맛이나 식감은 마치 삶아서 냉동했다가 다시 데워낸 듯했습니다... 더보기
무더운 날씨에는 죽천가든의 시원한 비빔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무더운 날씨에는 죽천가든의 시원한 비빔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지난 7월 13일 우연히 가게되어 맛 본 막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반해 돌아 온 계룡도령입니다. 6,000원이란 착한 가격의 막국수가 공주 반포면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점의 국수가 덜 삶아져서 치아에 떡떡 달라 붙는 것을 이야기 했더니 자신들의 컨셉트라고 주장하던 막국수의 맛을 능가하는 감동을 받고 돌아와 지난 14일, 16일에 이어 어제 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또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의 이유는 물막국수는 합격이지만 비빔막국수는 어떨지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비빔막국수도 물막국수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흠이라고할까요? 튜브용기 속에 든 묽은 겨자소스​와, 고추양념.. 더보기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어제... 무척이나 더웠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계룡도령은 이런 저런 일로 오전을 바쁘게 보냈답니다. 그렇게 바쁘다 보니 점심시간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웃의 스님이 점심 식사 하러가자며 와 함께 나섰습니다. 신원사 근처에 맛있는 냉면이 있으니 먹으러 가자는데... 그 근처에 제대로 먹을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계룡도령이고, 스님도 딱 한번 가 본 곳이라 여기저기 헤매다 겨우 찾았네요. 결국 찾은 곳은 몇 번 이 길을 지나 다니다 이런 곳에도 막국수집이 있구나하고 본 적이 있는 곳이었답니다. 비포장길을 들어서서 몇미터 쯤 들어서니 조그마한 저수지가 하나 나타나고... 곧이어 딱 한 곳 죽천가든이 나타납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