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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이제 계룡산국립공원의 산에 들에 앵초는 사라졌지만 고사리가 핍니다. 어제는 낮에 마신 막걸리가 졸음을 불러 가까운 계룡산 인근을 두어시간 돌아 다녔습니다. 마침 토요일이라 계룡산에는 행락객들로 가득하고, 인근 팬션들에는 여행객들의 웃음소리가 넘쳐 납니다. 황매가 아름답게 피어날 계룡산 갑사 방향을 피해 만학골로 접어 들었습니다. 몇년 전 사람들에 의해 완전히 사라져버린 앵초 서식지를 들러 되 심어 놓을 곳도 살피고... 이제는 낡은 카메라의 파일 속에 담겨 있는 모습으로만 남은 앵초... 가까운 화원에서 몇천원이면 살 수 있는 앵초를 싸그리 씨를 말리며 캐어 가버리는 도시민들의 탐욕으로 자연은 멍들고 신음합니다. 이제 사라져 버린 자연속의 그 앵초들... 아쉬운 마음을 뒤로 뒤로 남기며 작은 개활지에 도착하니 금요일 내린 비의 영향인지 계룡산에는 고사리가 솟습니다. 방사.. 더보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물질 위험성, 진실은 무엇일까 방사능물질 위험성, 진실은 무엇일까 후쿠시마 예측한 원전전문가이자 반핵운동가 히로세씨의 체르노빌 등 사례분석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2011.04.11 17:03:22 지난 7일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비가 내리고, 전국의 날씨가 맑아진 뒤에도 연일 대기중에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고 있다. 성인 한 사람의 방사능물질 연간 피폭선량 및 X-레이 1회 촬영시 받는 선량과 비교해 극미량에 불과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지만 방사능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일본 후쿠시마원전3호기폭발장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여러 나가들은 각각 피폭허용치(연간방사선노출한도)를 정해두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도 (리터당) 방사성물질의 노.. 더보기
김무성의 애비는 친일로 나라를 팔아먹고, 자신은 국민 분열로 권력을 유지해 보려고 발악입니다. 우리나라가 이승만의 권력욕 때문에 잃어 버린 것이 너무 많고 큽니다. 그 중 첫째라면 바로 친일 청산을 가로막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에는 친일 단체인 '뉴라이트'같은 집단들이 공공연히 활개치며 자신들이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제에게 혈서로 충성 서약을 하고 독립군을 토벌하던 친일 장교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로 대통령이 되게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친일을 해 온 그들의 후손들은 부와 권력을 그대로 세습받아 가문이 망해버린 독립지사 후손들과는 대조를 보이며 대한민국의 곳곳에서 후안무치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치부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일 후손들이 많은 한나라당의 경우 그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국민을 분열시키면서까지도 자신들의 권력을 잃지 않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