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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를 부산역에서 만나고... 오늘 부산역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EXPO 2012 YEOSU KOREA'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를 만났습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준비로 공사가 한창이던 여수를 다녀 온 계룡도령에게는 낮익은 모습에 반가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아래의 글은 그때의 여행을 담은 글입니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현장은 민관이 화합하여 울리는 태동의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남도 여행]'2012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꼭 들려야 할 곳 남도 여행지 추천합니다. 이제 개장을 2달여 남겨놓고 잘 준비가 되었을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회가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이루어져 남도의 빛 푸른 바다의 요정 여수로 남길 기대해 봅니다. ^^ 2012 여수세계박람회 EXPO 2012 Y.. 더보기
[부산여행-용두산공원]우남(雩南)공원으로 불렸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의 용두산공원 [부산여행-용두산공원] 우남(雩南)공원으로 불렸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대한 이야기 현재의 부산에는 셀수없이 많은 공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에만 해도 공원이라는 공식적인 명칭을 가진 곳은 단 한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로 용두산 공원입니다. 일제말기인 1940년 1월 3일 용두산공원으로 고시되어 공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고는 1957년 12월에 누구의 아부를 위한 아이디어인지 당시의 대통령이었던 반민족 독재자 이승만의 호를 따 우남(雩南)공원으로 개명을 했다가 친일군사독재자 박정희의 쿠데타 이후인 1966년 2월 다시 본래의 이름인 용두산공원이라는 이름을 되찾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또한, 1972년 6월 지방문화재 제25호 지정되었다가 1993년 5월 지방문화재 제25호에서 해제 .. 더보기
[부산여행-부산근대역사관] 일제식민지부터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역사가 한눈에... [부산여행-부산근대역사관] 일제식민지부터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역사가 한눈에... 부산근대역사관 현재 '부산근대역사관'으로 명명된 이 건물은 일제국주의의 강점기인 1929년 지어져 식민지 조선을 수탈하기 위한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그 용도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해방 후인 1949년부터는 미국해외공보처인 미문화원으로 50년여 사용되다가 1990년대 들어 부산시에 반환되어 약 3년여의 보수를 거쳐 2003년부터는 박물관으로서의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한 곳에 부산의 역사자료 총 200여점의 유물과 2개의 전시실을 갖춘 채 간단하게 정리하여 개관한 곳이 바로 이곳 '부산근대역사관'입니다. 그 속에서 부산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왔을까요? 기억속의 부산 부산이 고향인 계룡도령의 기억.. 더보기
[부산여행-상해거리]쇠락의 길로 가는 듯 보이는 추억 속의 차이나타운 부산의 색다른 명소 상해거리 부산에는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전 지역민들이 몰렸고, 그들이 하나 하나 터전을 잡아 가면서 거주지역의 특성과 문화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부산역 맞은 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입니다. 물론 조선말 왜관 주변에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화상들이 자리하게 된 것은 6.25전쟁 이후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러한 그곳에 중국 정통 음식점들이 생겨난 것은 남자들이 보통 요리를 하는 중국의 문화로 보았을 때 당연한 것이고 당시 변변한 음식이랄 것도 없었던 부산에서는 중국 음식이 외식을 선도하는 결과를 낳은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 그렇게 거리에 하나 둘 화상들이 모여들고 그들과 한국인들을 겨냥한 중국요리집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