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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5일장 공주산성시장의 제철 먹거리 풍경 5일장, 공주산성시장의 제철 먹거리 풍경 매 1일과 6일 열리는 공주산성시장 5일장 탐방 여러분 장날이나 오일장을 이야기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충남의 공주 5일장은 역사와 유래도 깊지만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물산들이 많이 모이기로도 유명하답니다. 특히 지금이 제철인 마늘과 양파는 단단하기도 하지만 향기롭고 맛이 좋아 인근 도시에서 일부러 구입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깜짝 놀란 것은 완두콩이 벌써 장에 나와 있는 것인데 원래 이 즈음 출하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잘 데쳐진 찰진 고사리... 지금이 한창인 비름나물... 그리고 오색 찬란한 콜라비와 피망 그리고 브로콜리에 표고버섯... 농산물이 있다면 당연히 수산물도 있어야 하겠죠? 민물고기의.. 더보기
봄 향기 싱그러운 활기찬 공주 5일장 풍경 봄 향기 싱그러운 활기찬 공주 5일장 풍경 오가는 흥정 속에 솟는 인정과 풍성함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넉넉한 장터 2013년을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4월의 첫날을 맞았습니다. 벌써 1년의 1/4을 지났으니 세월 참 빠르다는 말이 실감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봄날에 장터 풍경은 어떨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계룡도령은 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매1일과 6일열리는 공주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시간이 파장에 가까워서인지 장은 더욱 붐비는 모습이었는데 상설직거래장터가 4월6일 오픈한다는 현수막이 한눈에 들어와 무슨 직거래 장터인지 궁금증을 더하게 합니다. 무슨 직거래장터일까요??? 아직 답을 알아내지 못했지만 4월6일이되면 알게될 것 같습니다. 공주 5일장은 공산성 근처의 넓은 산성시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 더보기
세밑, 공주시 산성동 온정이 가득한 전통 5일장 풍경 세밑, 온정이 가득한 전통 5일장 풍경 공주시 산성동 시장옆 버스 터미널일원에서 열리는 5일장 시골에도 웬만하면 장이 있습니다. 5일장도 있고 상설시장도 있지요. 세밑 대통령선거운동이 한창인 시기 공주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 숨쉬는 공주 전통 5일장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공주 5일장은 공주시가지보다 크다 할 만큼 넓은 공산성 근처의 산성시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각 지역에서 상인들과 주변의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 등 장을 보려는 사람과 물건을 팔려는 사람들로 인해 언제나 활기가 넘치던 곳이었습니다. 5일장하면 예전에는 그 지역에서 보기 힘든 물건들을 보거나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신기한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었지만, 요즘은 교통의 발달로 인해 그렇게 특별나거나 신기한 것들은 볼기 힘들고 그저 제철에 나.. 더보기
대공황이 오면 강부자와 천민은 살고 시민은 죽는다. [종부세] 자꾸 웃음이 나온다.억지로 참을 수도 없을 만큼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이 웃음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시원함?통쾌함?아니다.사돈이 논을 사서 배가 아팠는데 거대한 산사태가 덮쳐서 야산이 되어버린 논을 바라보는 심정이랄까.이건 꼬소함인데?주식은 폭락에 다시 개폭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부동산은 떡방 애들을 패닉으로 몰고가고, 금값은 섹스에 미친 남자의 페니스마냥 곧추서고 있다. 천민인 나, 여태 주식은 해보지 않았으며, 약간의 돈으로 펀드를 샀으나 역시 약간의 손실을 보았고 거시적인 면에 큰 타격이 없다.왜냐하면 대출로 사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금은 평생 살면서 애들 돌반지나 내 충치 때문에 금니 한두개 하는 정도로 소량의 필요 밖에 쓸 일이 없다.그런데다 부동산도 없다.그냥 조금 지방으로 가면 작은 아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