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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을미년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만사형총하소서... 을미년 새해를 시작하는 입춘, 입춘첩쓰고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을미만사형통(歲在乙未萬事亨通)하세요!!! 오늘 새로운 봄을 맞이 한다는 입춘(立春)입니다. 靑羊의 해 乙未年이 2015년 2월 4일 (수) 낮 12시 58분부터 정식으로 시작됩니다. 그 때부터가 진정한 을미년 새해의 시작이란 이야기입니다. ^^​ ​을미(乙未 푸른양)에서 을은 오행에서 을목이니 화초로 표현하고 방향이 동이요 절기는 봄, 시각이 새벽이니 어스름 밝기 전의 푸른색이라 푸른 색으로 표현하고 ​을미(乙未)에서 미는 12지에서 양을 뜻하니 푸른 양이 됩니다. ​을미(乙未 푸른양)을 시작으로 보면 정미(丁未 붉은양)에서 정은 오행에서 을화이니 등불로 표현하고 방향이 남이요 절기가 여름, 시각이 뜨거운 한낮이니 태양의 열기를 표현하는 .. 더보기
계사년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계사만사형통(歲在癸巳萬事亨通)하세요.!!! 계사년 입춘, 입춘첩쓰고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계사만사형통(歲在癸巳萬事亨通)하세요.!!! 오늘 새로운 봄을 맞이 한다는 입춘(立春)인데 혹한이던 예년과는 달리 영상의 기온을 나타내며 젖은 눈이 내리고 있고, 예년보다 더 추웠던 겨울을 지나 맞는 입춘이다 보니 그 느낌 또한 남다르기도 합니다. 혹독하던 추위가 갑자기 이처럼 봄날씨처럼 포근해지고 이제 남은 것은 꽃샘추위라는 이름의 추위 정도가 남았는데, 바야흐로 자연의 순리가 땅 속에서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인 것입니다. 머지 않아 땅속으로부터 움을 틔운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진정한 봄소식을 전하여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춘이 되면 입춘이 드는 시간에 맞추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를 쓴 종이를 집안 곳곳에 붙이는 세시풍속이.. 더보기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임진만사형통하세요.!!! 임진년 입춘, 입춘첩쓰고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임진만사형통하세요.!!! 드디어 내일이면 새로운 봄을 맞이 한다는 입춘(立春)인데 섭씨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한파 속에서 맞는 입춘이다 보니 그 느낌은 좀 묘합니다. 이처럼 지긋 지긋한 한파도 이제는 꽃샘추위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시기입니다. 바야흐로 자연의 순리가 땅속에서부터 봄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곧 이어 땅속으로부터 움을 틔워 화사한 꽃소식을 전하여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춘이 되면 입춘이 드는 시간에 맞추어 좋은 글귀를 쓴 종이를 집안 곳곳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이 있습니다. 집안 어른이 입춘첩(立春帖)을 직접 묵서하여 써 붙일 때 주로 사용되는 글귀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새.. 더보기
신묘년 입춘을 맞아 입춘첩도쓰고 입춘대길하시고 건양다경하여 세재신묘만사형통하세요.!!! 드디어 새로운 봄을 맞이 한다는 입춘(立春)입니다. 이제 지긋 지긋한 한파는 꽃샘추위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시기입니다. 바야흐로 땅속에서부터 봄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춘이 되면 입춘이 드는 시간에 맞추어 좋은 글귀를 쓴 종이를 집안 곳곳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이 있습니다. 집안 어른이 입춘첩(立春帖)을 직접 묵서하여 써 붙일 때 주로 사용되는 글귀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새로운 봄이 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아라.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는 천년을 장수하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을 누려라. "수여산 부여해 (壽如山 富如海)"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등인데 요즘은 예전과는 달.. 더보기
2011년 신묘년 새해 이웃들의 복을 빌며 생각해 보는 설의 세시 풍속과 의미 오늘이 2010년 경인년 (庚寅年) 호랑이의 해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입니다. 내일이면 드디어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띠의 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모든 이들이 많은 복을 지어 천년 만년 그 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지으세요!!! ^^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 ^^ 내일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 '설'과 '설날' 무슨 뜻이고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설 설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2011년, 올해는 설날이 2월 3일, 정월 대보름이 2월 17일입니다. 이 기간이 농한기인 새해를 맞아 그동안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해의 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하며 보름간의 긴 축.. 더보기
단오절 단옷날이라 불리는 민속명절 단오 [端午]의 유래와 풍습 어제 저녁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지더니 오늘 아침 적당히 흐린 날씨입니다. 새벽 3시 30분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북한대 브라질의 축구경기를 보고난 뒤 잠을 설치고 나니 지금 눈동자가 뻑뻑해서 모니터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 그런데 오늘이 음력으로 5月 5日입니다. ㅠ.ㅠ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京師人 以五月一日爲端一 二日端二 三日端三 四日端四 五日端五"라 하여 端午가 아니라 端五라고 하였습니다만 흔히 단오(端午), 중양(重陽),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 수릿날 등(等)의 이름으로 부르는 우리의 4대 명절(名節)의 하나입니다. 단오의 '端'은 첫 번째, 처음, 시초(始初)이고 '午[五]'는 다섯째,말[馬],불[火],음력5월을 상징하는 뜻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홀수가 두 번 겹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