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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한장의 묘한 사진이 주는 혼돈...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아니 어디가 정면일까요? 눈 하나 때문에... 혼돈이 입니다. ^^ 더보기
시선 [sight line, 視線] 어제 저녁 아킬레스 건염 때문에 사혈과 부항을 하려고 기공치료를 하는 이웃의 '지우원' 함선생을 찾아가 도구를 이용해 뒤꿈치의 피를 빼고 잠시 의자에 앉아 있는데... 고양이 2마리가 꼼짝도 하지 않고 잔뜩 경계를 한 채 바깥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쥐라도 본 것일까? 등을 잔뜩 구부린 채 금방이라도 튀어 나갈 듯한 자세... 일촉즉발의 상황!!! 긴장감이 흐릅니다. 적인가 동지인가? 같은 고양이끼리 서로의 구역에 대해 칼 같이 맞서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그것이 옳고 그르고는 이미 논의의 대상이 아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지킬 것 조차 없는 나는??? ㅎㅎㅎ [2010년 7월 15일 대립해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 산중음악회 [풍경2] 전자 바이얼린을 켜는 그녀...그녀의 눈길 끝에는 무었이 있을까?아니 누가 있을까?ㅎㅎㅎ 우연히 나랑 눈이 딱 맞아 버린 그녀~~~!!! 나를 위해 이렇게 미소지어 주는 옆지기가 있었으면 좋겠다.ㅎㅎㅎ아름다움을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아니라이 가을엔 그저 따스한 미소가 그리울 뿐이다. 스님도 좋으세요? ㅎㅎㅎ 이선생 턱빠지겠어~~~ 그저 무심한 표정의 계룡산 지킴이국립공원근무자 뭐가 그렇게 좋아요?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의 표정이 묘하다.생떼쟁이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과 맞붙는 소수 야당으로서 역활이 힘에 겨울 것이다.옆에는 부인인 듯... 역시 무심한 표정의 계룡산 지킴이국립공원근무자... 표정이 똑 같네~~~ 노래마다 앵콜을 연발하시던 7080세대중의 한분 그나마 형식으로 부터 제일 자유로운 두사람 붕어빵..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 [풍경1] 해바리기의 연주와 노래를 하는 도중 대웅전 앞에서 웬 꼬맹이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ㅎㅎㅎ귀여운 녀석... 아바인 듯한 사람이 낚아 채 가기전까지 계속 저런 춤을 추고 있었다.춤을 추며 짓는 표정이 압권이었다. 오천사가 담아 준 내 모습 전투형 망원이 꽤 그럴싸 하다.ㅋㅋㅋ 마주보기 놀이 중~~~ㅎㅎㅎ TJB 모닝와이드 외 VJ 유상현사진을 보내줘야 하는데...이사를 하면서 명함을 어디다 둔 것인지 찾을 수가 없다. 강렬한 포스의 스님장비가 장난이 아니다. 과연 디카 보급률 및 DSRL 사용률 1위 나라 답다. 논산 손소아청소년과 손영기 원장님처럼 마치 구도자의 모습[손영기원장님 주장]으로 사진담기에 열중이다. 이분 역시 마치 구도자의 모습[손영기원장님 주장]으로 사진담기에 열중이다. 계룡산 갑사 사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