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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

조선일보 김대중의 사설 <'세종 시(市)'로 두 번 실패하는 MB>를 통해 본 이명박정부의 레임덕 단초 MB의 레임덕이 시작되었다? MB의 영원한 우군일 듯 행동하던 조선일보가 정면으로 MB를 바로 겨냥하고 쓴소리를 했다.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이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으로, 김 고문은 26일자 칼럼 에서 "퇴장(退場)에도 '아름다운 퇴장'이 있듯이 실패에도 '의연한 실패'가 있을 수 있다"고 하며 퇴장을 언급한 것이다. 특히 특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하려는 시도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여당이 세종시 수정안 철회를 자진철회 방식이 아닌 국회 표결로 기록에는 남기겠다는 것과, 수정될 경우 주려고 했던 '혜택'은 줄 수 없다고 한 것에 대해 김 고문은 "서울과 기호지방의 여당의원으로서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결코 쉽지.. 더보기
거세개탁 곡학아세 불수진[擧世皆濁 曲學阿世 拂鬚塵] 며칠 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북한과 브라질의 경기중계 때 SBS의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예전과 달리 북한에 대해 동포적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브라질의 업사이드 반칙에 대해서 조차 제대로 말하지 못할 정도로 경직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가 아니 이 정부가 얼마나 옹졸하고 용렬스러운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은 북한에 대해 대정부 비판에 대해 거짓 동원 보수들을 통한 매카시적 광풍으로 대처하는 모습은 가히 반민주의 백미라 하겠습니다. 잘릴까봐 제대로 표현하고 해설조차 하지 못하는 캐스트와 해설자!!! 작금의 대한민국 언론이 숨쉬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나서서 바꾸어야합니다.!!!!! 이 아침 새삼 떠오르는 글귀 거세개탁 곡학아세 불수진[擧世皆濁 曲學阿世.. 더보기
[보도자료] 참여연대「천안함 이슈리포트 1,2」 발간 정부는 왜 당당하게 대응하지 못하는가? 북풍을 주도한 이병박정부는 무엇이 두려워 밝히지 못하는 가? 정면 승부를 거부하고 시민단체의 흠집내기에, 거짓 보수를 동원해 색칠하기에만 바쁩니다. 당당한 대응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고는 유엔에 들이댑니다. 참 부끄러운 정부입니다.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로 해명되지 않는 8가지 의문점 정리 천안함 침몰 조사과정의 6가지 문제점 제기 참여연대는 오늘 (5/25) 「천안함 이슈리포트 1-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로 해명되지 않는 8가지 의문점」과 「천안함 이슈리포트 2- 천안함 침몰 조사과정의 6가지 문제점」을 발간하였다. 「천안함 이슈리포트 1,2」의 취지와 요약은 다음과 같다. -다음- 「천안함 이슈리포트 1-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로 해명되지 않는 8가지 의문점」 1. 취지 ◯ 이 자료는 지난 .. 더보기
또 도진 거짓보수들의 천안함 '마녀사냥', 이번엔 참여연대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가 있기는 한 걸까? 친일 잔재들의 무기인 색갈론... 색칠만하고 무작정 밀어내면, 그런 행동을 하면 보수인가? 아래 사진의 노인들... 내가 아니고 내부모님의 모습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또 도진 천안함 '마녀사냥', 이번엔 참여연대 "국내에서 합의 거쳤다면 국제외교서 걸림돌 될 리 있나?" 기사입력 2010-06-14 오후 6:36:24 참여연대는 천안함 조사 결과와 관련한 의문사항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전달한 데 대한 정부의 유감 표명에 대해 "정부가 시민단체의 자연스러운 활동을 이적행위로 모는 것이야말로 국격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토록 관료적인 반응 놀라울 따름" 천안함 안보리 외교전을 둘러싼 정부와 엔지오 간 공방의 시작은 참여연대가 지난달 발간한 '천.. 더보기
“모든 병원비를 건보 하나로” 시민단체들 범국민운동 “모든 병원비를 건보 하나로” 시민단체들 범국민운동 정유미 기자 ㆍ보험료 소폭 올려 환자부담 덜게 ㆍ검사료·간병도 해결 ‘1만1000원의 기적’ 준비위 9일 발족 국민건강보험료를 소폭 올려 모든 병원비를 해결할 수 있게 하자는 범시민 운동이 시작된다.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져 민간의료보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국민 부담이 커지는 데 대한 대안 모색이다. 6일 보건의료노조 등에 따르면 오는 9일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준비위원회가 발족해 ‘1만1000원의 기적’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운동을 시작한다. ‘1만1000원의 기적’은 건강보험료를 지금보다 1인당 월 평균 1만1000원 올려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1인당 1만1000원(가구당 2.. 더보기
강호순이 김석기 살렸다는 경찰, 검찰·경찰·언론, ‘용산 참사’ 물타기 공조 [아침신문 솎아보기] 강호순이 김석기 살렸다는 경찰 [아침신문 솎아보기] 검찰·경찰·언론, ‘용산 참사’ 물타기 공조 2009년 02월 04일 (수) 06:48:57 류정민 기자 ( dongack@mediatoday.co.kr)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2009년 성장률을 마이너스 4.0%로 전망했다.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청와대는 IMF가 2010년에는 플러스 4.2% 성장을 예측했다면서 한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홍보했다. 2010년 경제전망이 맞아떨어져도 2년 동안 한국경제가 제자리걸음을 한다는 것은 ‘산수’만 알아도 간단히 풀 수 있는 결과이다. 최악의 경제상황을 엉뚱하게 홍보하는 모습은 국민에 대한 눈속임과 무엇이 다를까. 이명박 정부에서 경험하는 어이없는 상황은 여기.. 더보기
MB정권 나팔수로 '야권·시민사회 연대' 견제 나선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야권·시민사회 연대' 견제 나선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세계 "국민 55.4% 언론관계법 개정 반대" 2009년 01월 30일 (금) 08:36:57 안경숙 기자 ( ksan@mediatoday.co.kr) 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성경제연구소 등 경제연구기관이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놔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해 초 각 기관들이 내놓은 200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7∼5.0%였다. 한국은행 4.7%, KDI 5.0%, 금융연구원 4.8%, 산업연구원 5.0%, 삼성경제연구소 5.0%, LG경제연구원 4.9% 등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돼 경제연구기관들의 예측치는 모두 크게 빗나갔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초 성장률 전망치로 4.. 더보기
검찰은 왜 30대 무직자를 미네르바로 만들고 있는가? 김태동, "미네르바, 30세 무직이 쓸 수 없는 글" (서프라이즈 / 큰-집 (nhhan0830) / 2009-1-8 20:35)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KBS 2TV '생방송 시사 360'에 출연한 이후 미네르바에게 사과해 화제를 일으켰던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가"오늘 체포됐다고 발표된 사람은 내가 아는 미네르바와 매치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8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내가 읽은 미네르바의 글은 (금융)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30세 무직인 네티즌이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네르바의 글에 대해 김 교수는"글 가운데 몇 개는 대학교수도 쓰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다"며"특히 외환과 금융에 대해서는 놀랄만할 예.. 더보기
미네르바가 허위 사실 유포? 그럼 이명박은? 미네르바, 체포될만한 잘못 했나[뉴스분석] 달러화 매수 자제 협조 요청은 했지만 공문은 안 보냈다? 그래서 허위 사실 유포?2009년 01월 08일 (목) 18:16:53이정환 기자(black@mediatoday.co.kr)미네르바가 지난 7일 검찰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미네르바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해 온 누리꾼이다.미네르바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러더스 파산, 환율 급등 등을 정확히 예측해 얼굴 없는 경제 대통령 등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스스로를 '고구마 파는 늙은이'라고 불렀지만 정부는 증권사 출신의 50대라고 밝히는 등 그 실체를 놓고 논란이 계속돼 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7일 미네르바로 활동해 온 3.. 더보기
&quot;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quot;다음 아고라 미네르바로 폭발직전 "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아고라 폭발직전누리꾼들 '미네르바 지키자' 이슈청원·서명 쇄도"주식부자될 거라 속인 이명박 대통령 혐의는?"2009년 01월 08일 (목) 19:19:34조현호 기자(chh@mediatoday.co.kr)정부의 경제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수차례 경제를 정확히 예측해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아온 아이디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청원방이 끓어오르고 있다. 8일 오후 이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보도되자 다음 아고라 청원방엔 '미네르바를 석방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본 사람들 서명' 등 이른바 미네르바 청원만 벌써 5건이 올라왔다. 아고라 누리꾼 "미네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