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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2015 생생문화재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2015 생생문화재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선보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선 명문사학 공간 종학당 활용사업 본격적으로 시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논산시와 함께 2015년 한 해 동안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종학당(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을 활용하여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업인데 연구원은 기호유학의 중심인 논산시 노성면에 자리한 상징적 장소 종학당을 활용하여 올해 시범적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6회 이루어지는데 지난 17일 금산 대안학교 레드스쿨 중학생.. 더보기
논산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는 충청유교문화원 위치선정 논산시 지역간 갈등을 부추기는 충청유교문화원 위치선정 충청권과 호남권, 기호유학의 본산이라 할 논산시에 서는 지금 내홍이 한창인데 그 이유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과 관련해 논산시의 오락가락 행정에 기인한 것입니다. 새해들어 신년사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2015년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시정방향 중 하나로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통해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의 초석과 강경 근대 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금강 뱃길 수상관광 사업 등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로 정부의 인문학, 전통문화 진흥 및 융성 기조에도 부응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현재는 깊은 골이 생겨버린 논산시의 두 지역간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 것이 아니어서 앞으로도 그 골이 깊어질 듯 합니다. [계룡도령이 지난 13일 우.. 더보기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엮은 지역에서 본 역사이야기]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 저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지음 출판사 옹기장이 | 2013-02-2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 글쓴이 평점 계룡도령이 새로운 읽을거리를 잡고 친해지고 있습니다. 이곳 충남에 온지도 벌써 14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의 역사, 아니 백제의 역사 속에서 나름대로 흐름을 이해하며 알아가는 과정에 좀 더 가속이 붙을 것 같습니다. ^^ 그 책은 바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대행 김정섭 이하 연구원)이 엮고 도서출판 옹기장이에서 펴낸 지역(지방) 역사·문화 개설서인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입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동안 충남지역에서 호흡한 민초들의 삶과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바라본 역사를 주요 화두로 삼고 있는데 역사의 한편에 묻혀 있던 민초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