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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운하

[훅]똥인지 된장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통치하며 4대강을 죽여 한반도를 절단내고 있다. 똥인지 된장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http://hook.hani.co.kr/blog/archives/7974 군대생활을 할 때 고참들이 졸병들을 닦달하면서 입에 달고 하는 소리가 “똥인지 된장인지를 모르는 놈”이었다. 뭐가 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멍청한 졸병들에게 하는 소리였다. 나는 지금 이 나라를 이끌고있는 최고권력자를 위시하여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일부 정치인들이 바로 “똥과 된장을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파나마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를 특별히 방문하여 운하에 대한 애착과 집착을 과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운하를 둘러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글쎄 말이야…. 운하가 이 나라 경제에…”라고 여운을 남겼다는 기사이다. 물론 파나마운하는 파나마 경제의 보배이다. 파나마.. 더보기
MB정권 나팔수로 '야권·시민사회 연대' 견제 나선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야권·시민사회 연대' 견제 나선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세계 "국민 55.4% 언론관계법 개정 반대" 2009년 01월 30일 (금) 08:36:57 안경숙 기자 ( ksan@mediatoday.co.kr) 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성경제연구소 등 경제연구기관이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놔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해 초 각 기관들이 내놓은 200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7∼5.0%였다. 한국은행 4.7%, KDI 5.0%, 금융연구원 4.8%, 산업연구원 5.0%, 삼성경제연구소 5.0%, LG경제연구원 4.9% 등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돼 경제연구기관들의 예측치는 모두 크게 빗나갔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초 성장률 전망치로 4.. 더보기
용산 참사, '좌파색깔' 씌우는 조중동과 흉흉한 설 민심 전한 아침신문들 [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 참사, '좌파색깔' 씌우는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흉흉한 설 민심 전한 아침신문들 2009년 01월 28일 (수) 09:14:15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작년 설)당시 형님들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네 분 모두 청계천을 한두 번 구경 갔다 오셨을 뿐만 아니라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등 이명박 시장이 남긴 성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 그런데 올 설은 달랐다. 어떤 분도 선뜻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셨다. 경제위기에 대해, 용산 참사에 대해, 그리고 조카들의 취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다. 오히려 한두 분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말씀하셨다.” (중앙 시평 ,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명박 정부 2년차를 맞.. 더보기
경인운하 경제성없다, 수자원공사의 숨은 목적은??? “경인운하는 티코로 컨테이너 운반하는 셈” 손봉석기자paulsohn@khan.co.kr “경인운하에 띄운다는 4000톤급 선박으로 물류를 이동시키겠다는 것은 티코로 컨테이너 운반하는 셈 입니다.” 경인운하의 경제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환경단체와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인운하 백지화 수도권 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정부가 경제성이 없는 경인운하 사업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실시한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 건강연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경인운하 사업 용역보고서를 왜곡해 편익을 부풀리고 비용을 줄이는 꿰맞추기식 주장을 반복해 왔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02년 경인운하의 비용대비 혜택(B/C)의 값은.. 더보기
한국의 이명박은 일본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축소판 ‘MB’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축소판 ‘MB’를 이해하기에 더 없이 좋은 모델이 바로 ‘토요토미 히데요시’다. 만약 ‘MB’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고 싶으면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를 살펴보면 된다. 그 정도로 둘은 흡사한 점이 많다. 일단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생 끝에 ‘정주영’ 회장에게 발탁 되어 대기업 사장에 이어 대권까지 거머쥔 성공 과정은 평민 출신으로 갖은 잡일을 하다가 ‘오다 노부나가’에 발탁 되어 파격적으로 사무라이 계급으로 뛰어 올라 ‘천하인’이라는 일본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간 ‘히데요시’의 입지전적 성공 과정과 정말 비슷하다. 그 성공 과정을 좀 더 깊숙이 들어가 어린 시절부터 살펴봐도 일찌감치 집을 나간 ‘히데요시’가 혼자 천하를 떠돌며 이런저런 온갖 잡일을 하며 꿈을 .. 더보기
상반기 뉴스 및 주요 이슈, 2008년 대한민국은? [1] 2008년 한해 우리의 대한민국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사회 전반을 뒤흔든 이슈들을 모아 보았다. 2008년 상반기, 대한민국은? - '08 상반기 주요 이슈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상반기 내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우선, 2월에는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었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4월에는 국내 최초의 우주인이 나왔고, 연이은 국제유가 최고치 경신으로 전세계가 고유가 파장에 술렁이고 있다. 4월 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었으며, 성난 시민들은 거리로 나서 촛불시위를 이어나갔다.시민들은 미국산 쇠고기 뿐 아니라 한반도 대운하, 의료보험 민영화 등 정부의 정책들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였고, 이같은 여론에 꺾여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한반.. 더보기
97.3%가 완료된 하천정비에 14조는 왜? 대운하는 아니고? 97.3%가 완료된 하천정비에 14조는 왜? 대운하는 아니고?하천정비에 14조? 기술자적 입장에서 한 말씀.. (아고라 / 2호선노숙자 / 2008-12-26) 본디 토목공학에서 말하는 하천정비의 의미는 홍수 방지, 취수 이용, 재외지 하상계수 확보 등등 온건하게 治水.. 즉 물을 다스림에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경우 대규모 토목공사가 왕조를 무너뜨린 사례도 많고요. 뭐 학교 졸업한지가 좀 오래된 관계로...주로 실무적인 측면에서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홍수방지. 이거 대충 생각하면 제방을 높게 쌓으면 다 되는 줄 아는 사람들 있더군요. 그런데 이거 아닙니다. 중요한 건 이라는 건데요. 물이 지류에서 본류로 모여드는 시간을 말하는 겁니다. 이게 짧게 되면 하천이 비효율적이라.. 더보기
이명박과 한나라당. 고작 한다는 짓이 대운하 공사판 일자리? 서울대 교수들 또 나섰다…"고작 한다는 게 공사판 일자리냐" - "하천 정비는 운하 사업, 14조원 오바마처럼 미래에 투자하라"((프레시안 / 강양구 / 2008-12-22) 올해 초 한반도 대운하 찬반 토론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던 서울대 교수들이 다시 나섰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모임'은 22일 오전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긴급 토론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왜 운하 사업의 연장선상에 놓인 해서는 안 될 사업인지 조목조목 따졌다. 김정욱 "하천 정비 사업은 운하 사업의 일부" ▲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놓고 서울대 교 수들은 "한반도 대운하의 부분 사업 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해서 는 안 .. 더보기
◆ 이명박 1년~ ◆ 청와대 출입기자 출신 한 기자의 글 이 기자님의 글에 소개된 댓글... "아,삼성 방송국차려줄려구방송법개정하는 구나~~ 아,재벌돈 더 벌라구노동법개정하는 구나~~ 아, 명박 지라알도시위못하게집시법개정하는 구나~~ 아,건설사 땅재벌돈줄려고대운하하는 구나~~ 아,친일파면피하려고교과서개정하는구나~~ 아,김구싫고이승만좋아10만원권 연기하는구나~~" "아, 그렇구나. 이렇게 하려고 저렇게..."- 이 대통령 아들이 '안전한' 곳에 입사한 까닭은? 지난 7월 23일 오후였습니다. 청와대 출입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에 갑자기 이명박 대통령이 나타났습니다. 전혀 예고없이 이뤄진 방문이었는데, 아마도 며칠 뒤 떠나는 여름휴가 인사차 왔던 것 같습니다. 당시 청와대 출입기자였던 저를 포함해 많은 기자들이 이 대통령 주변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자들과.. 더보기
"2009년 '경제빅뱅'…이명박정부 이대로 가면 폭동이다" "2009년 '경제빅뱅'…이대로 가면 폭동이다" - MB 정부 예산에 '배고픈 국민들'은 없다 (프레시안 / 우석훈 / 2008-12-15) 정부가 드디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대로 낮추겠다는 것 같다. 이게 낮은가? 아직 충분히 정신 못 차렸거나, 어떤 일이 2009년도라는 시점에서 벌어질 것인가 실효성 있게 보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원래도 한국 경제는 내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방적으로 희망하는 것과 달리 내년도 상반기에 세계 경제가 저점을 통과하고 무난히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건 지난 칼럼에서 이미 얘기한 바가 있다. 이 상황에 들기름을 쏟아 부은 것은 지금 여당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뒤죽박죽 예산들이 통과된 내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