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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승장

사부대중이나 시민을 볼모로 갑사와 공주시의 한판 승부? 사부대중이나 시민을 볼모로 갑사와 공주시의 한판 승부? 공주시는 지방의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백제의 수도였으며 대전으로 옮겨 가기 전까지 충청남도의 도청이 있었던 곳으로 자긍심이 높은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계룡산을 가운데 두고 동학사와 신원사 그리고 갑사라는 천년 고찰들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주시와 천년고찰 갑사에 요즘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져 안타까운 마음에 한 줄 글로 남겨 봅니다. 아래의 기사는 지난1일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국 422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재가 계룡산 갑사(주지 화봉 스님)에서 봉행되는 과정에 발생한 의전상의 문제가 그 발단이 된 듯 합니다. 한번 보시죠. 지역 공주시 과장 “이런 일로 살인도…” 갑사 주지스님에게 막말 등.. 더보기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 열려 왜군과 맞서 싸운 3분의 대표적 승장(僧將)중 한분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주기 추모제가 25일 오전 11시 계룡면 유평1리 영규대사 영정각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영규대사사적현창회(회장 박순규)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영규대사추모제에는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홍중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우영길 공주시의회 의원, 이동섭 전 공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정치인들이 참여했으며 전병득 계룡면장, 원효사 주지 해월, 계룡면 유평리 김호중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계룡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규대사의 우국충정을 기렸습니다. 스님들의 독경에 이어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주 향교 헌관들의 제향, 국화꽃 헌화가 이어지는 불가식,유가식,기독교식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