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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뜨거운 태양아래서 만난 신비한 고구마꽃 뜨거운 태양아래서 만난 신비한 고구마꽃 고구마도 꽃이 필까요? 식물이기에 당연히 꽃을 피웁니다. 고구마의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자주연분홍색의 나팔꽃 모양으로 몇 개씩 달려 핍니다. 화관은 깔대기 모양이고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어제에 강경 임리정부터 옥녀봉까지 누비고 다니며 풍경을 담을 요량으로 24-70 렌즈와 17-35 광각렌즈만 가져간 터라 매크로 렌즈가 없어 자세히 담지는 못했지만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처음 만난 것이라 몹시도 반가웠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데서 고구마꽃이 핀다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라 매스컴에도 나오는 등 유명세를 치렀는데 근래 들어 대한민국의 기온대가 아열대에 가까워지면서 너무 흔하게 보이는 꽃이 되어 버.. 더보기
허리케인 속에서 살아남기... 구사일생의 대단한 행운? 강력한 허리케인에 살아 남은 단 하나의 집... 이쯤 되면 대단한 행운[?] 아닌가요? ^^; 더보기
10월 고구마 고구마꽃 홍초모자 감저 구황식물 고구마꽃[sweet potato; Ipomoea batatas, 메꽃과] 고구마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감저(甘藷)•조저(趙藷)라고도 한다. 줄기는 땅위를 기며, 잎은 어긋나게 나고 잎 모양은 심장꼴이다 . 줄기 밑쪽의 잎자루 아래서 뿌리를 내려 그 일부는 땅속에서 덩이뿌리, 즉 고구마가 된다. 고구마는 중남미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고구마가 처음들어온 것은 조선시대 영조 39년(1763년) 10월로 그 당시 일본에 통신정사로 갔던 조엄이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보고 이것이 구황작물로 중요한 것으로 여겨 씨고구마를 구하여 부산진으로 들여온 것이 처음이었다. 고구마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에 대하여 조엄의 기행문 ‘해사일기’는 “대마도에는 감저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효자마’라고도 하.. 더보기
5월 토끼풀 크로버 네잎크로바 행운 행복 들꽃 꽃반지 토끼풀 [clover]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rifolium repens 분류 콩과 원산지 유럽 크기 높이 20∼30cm 높이 20∼30c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고, 땅위로 벋어가는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cm로서 길다. 작은잎은 3개이지만 4개가 달린 것도 있으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길이 15∼25mm, 나비 10∼25mm이다.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긴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려서 전체가 둥글다. 꽃자루는 길이 10∼20cm이고 꽃받침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꽃은 시든 다음에도 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