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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그저 하루 쉬는 휴일로 변해 버린 현충일[顯忠日] 소고 현충일[顯忠日]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정한 기념일. 요즘의 젊은이들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충일은 술 못마시고 노래와 춤을 추지 못하지만 하루 쉬는 날 정도로 인식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일까요? 그 이유는 국사 교육이 사라진 것도 하나의 이유일 수도 있지만 정권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윤색되어지는 근 현대사에 더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연합군에 의해 일본제국주의로 부터 해방이되어 친미정권이 친일부역자들을 등에 업고 정권을 차지한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채결로 한숨을 돌린 대한민국은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로 현충.. 더보기
현충일은 그저 하루 쉬는 휴일이 아닌데... 내일은 현충일!!! 그저 하루 쉬는 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병역의무 기피자들과 친일파와 숭미주의자들이 득세한 나라에서 현충일이 뭔 의미나 있을지... 이 시대... 희생의 가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상관모욕죄(?)로 기소된 이대위가 쓴 트윗 몇 줄만 보더라도 그가 국가와 부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대위의 트위터 글에는 "국방부 뒤집어 엎을 소재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도소 수인보다 못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병사들이 이대로 괜찮은가", "일본이 한국에 지은 현대사의 최대 죄악은 이명박을 오사카에서 한국에 보낸 거다"라고 했습니다. 쥐새끼가 상관인지 여부를 떠나 틀린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군대에도 군인은 사라지고 내시들만 즐비한 모양입니다. [내시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슴을.. 더보기
오늘이 조기를 계양하는 제56회 현충일이며 공휴일입니다. 현충일 [顯忠日]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 시작연도 1956년 4월 19일 행사시기 6월 6일 행사장소 국립묘지 현충문 주요행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대통령 이하 정부요인들, 그리고 국민들도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이날 오전 10시에는 전국민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묵념을 올려 고인(故人)들의 명복을 빈다.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로 제정되어, 1970년 1월 9일 국립묘지령 4510호로 연1회 현충추념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1982년 5월 15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였다. 국가보훈처 주관 아래 3부 요인과 각계 .. 더보기
5월 인동초 인동덩굴 붉은인동 금은화 금은화 [金銀花] 인동초 우리나라에서는 인동과의 인동덩굴(Lonicera japonica Thunberg) 또는 그 변종의 꽃봉오리를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같다. 인동이란 이름은 넝쿨이 살아서 추운 경울에도 시들지 않기 때문에 생겼으며 금은화란 이름은 처음 피는 꽃이 흰색이지만 차차 노랗게 변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서로 떨어지기 싫어하는 쌍둥이 자매가 있었는데 언니는 금화(金花), 동생은 은화(銀花)라고 불렀다. 그런데 열병으로 두 자매는 연이어 죽게 되었는데 이들의 무덤가에 처음 필 때는 흰색이었다가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는 덩굴이 자라났다. 그 후 마을에 두 자매에게 걸렸던 열병이 돌았는데 그때 마을 사람들은 그 꽃을 달여 먹고 낫게 되니 마을사람들이 이 약초의 이름을 '금은화(金銀花)'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