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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가을여행]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중장리 은행나무황금터널 길 이 가을 여기는 꼭 가보자!!!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중장리 은행나무황금터널 길 그저 바라만 봐도 한편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 秋자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 갑사의 가을은 그 아름다움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즈음이면 초록에서 황금빛 드레스로 옷을 갈아입는 은행나무길이 있습니다. 계룡도령이 매년 소개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11월 초 정도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일 듯 합니다. 지난 25일 초록의 은행나무가 많아 아쉬웠는데 하루가 다르게 색감이 황금빛으로 변해갑니다. 충남의 출사 명소로도 꼽히는 이곳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496번지 부터 중장주유소까지 약 1.2킬로미터 구간인데 도로 양쪽을 지키고 선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황금 터널을 이.. 더보기
갑사가는 길에 만나는 황금빛으로 물든 노란 은행나무길 갑사가는 길에 만나는 황금빛으로 물든 노란 은행나무길 가을하면 대부분의 나무가 단풍이 들어 제 각각의 색으로 산하를 물들입니다. 이러한 때 계룡도령은 붉디 붉은 단풍나무와 황금빛 노란색으로 거리를 밝게 비추어 주는 은행나무가 가을임을 가장 먼저 느끼게 해 주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 바로 최양숙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애절 한 듯 다가오는 '가을 편지'를 떠 올립니다. 가을편지 노래 - 최양숙/작사 - 고은/작곡 - 김민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 더보기
최양숙의 노래 가을 편지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갑사 은행나무 길 최양숙의 노래 가을 편지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갑사 은행나무 길 이야기  가을입니다.아니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지요. 가을엔 붉은 단풍나무와 노란 황금빛의 은행나무가 그 멋을 더합니다.아니 갈색의 활엽수도 한몫을 하지요. 이 가을 어디로 단풍여행을 가시나요? 계룡도령은 집 앞이 바로 갑사가는 길의 명품 길인 은행나무 길이 있고,춘마곡 추갑사라는 가을 풍경이 멋드러진 갑사가 이웃해 있어 멀리 나서지 않습니다.  불과 4일...드문 드문 초록빛이 보이던 은행나무가 29일 완전히 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추갑사의 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인파로 갑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더구나 29일 토요일 있었던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에는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더보기
계룡산 갑사 가는 길의 황금드레스를 입은 은행나무 길 계룡산 갑사 가는 길의 황금드레스를 입은 은행나무 길입니다. 오늘 약품처리하지 않은 생밤이 아니라도 좋으니 좋은 밤 12킬로그램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나갔다 돌아 오는 길... 갑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는 색상이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마침 똑딱이만 가져간 경우라서 한컷 담았습니다. 오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니 내일부터는 황금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가을의 절정은 넘어 선다는 이야기겠지요. 세월은 그렇게 무상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25일 갑사가는 길 은행나무길의 풍경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계룡산에도 가을이 이만큼 다가 와 있습니다. 소리없이, 가을은 이미 이 만큼 다가 와 앉아 있습니다. 멀리 바라 보이는 계룡산은 언제나 처럼 말이 없습니다. 물가에 깊이 내린 가을인데도... 가을은 갈무리하라는 '갈'에서 가을이 된 듯합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시기 가을은 갈색이니 '갈' 들판의 푸르름은 온데간데없이 자연은 황금빛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갑니다. 아직은 푸르른 계룡산 갑사로 향하는 은행나무 길... 군데 군데 성질 급한 은행이 무더기로 떨어지고, 잎은 조금씩 색이 바래고 있지만 아직은 아닌 듯합니다. 이번 가을은 그렇게 풍성하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봄과 여름... 너무 많은 비가 내려서 입니다. 지금 우리네 모습도 어쩌면 자연처럼 지난 날의 그 모습의 연장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가을은 이미 내려 앉아 있습니다. 우리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