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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10월 사철란 사철난 알록난초 희귀멸종위기식물 보호종 산야초 야생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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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란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학명  Goodyera schlechtendaliana
분류  난초과
분포지역  한국(제주·울릉도)·일본·중국·타이완
자생지  건조한 숲속
크기  높이 12∼25cm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분류되어 보호되고 있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2∼25cm이다.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밑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4cm, 나비 1∼2.5cm이다.
밑부분이 꽃줄기를 감싸며 좁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짙은 녹색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고 밑동에 막질(膜質:얇은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7∼15개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포(苞)는 바소꼴이며 길이 5∼12mm로서, 씨방과 나란히 서고 꽃줄기의 윗부분은 씨방과 더불어 털이 난다.
입술꽃잎은 거꾸로 선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운데 꽃받침조각과 서로 붙어 있으며 안쪽에 털이 난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8∼12mm이다.

 

 

 

이번 겨울 나와 같이 할 사철란

내한성 식물로 적당한 그늘에서 잘 자라는 아이다.

 

기왓장위에 두었더니 너무 번식해서 일부 나누어서 옹기뚜껑에 담았다.

죽림방 뒤에서 낙엽 등 부엽을 가져다 입혀 두었는데...

 

이 겨울은 나랑 같이 보내자.

잘 자라다오.

 

 

[2008년 10월 12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