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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역사왜곡 편향을 강행하는 MB, 이명박정권

역사왜곡 편향을 강행하는 MB정권    다음 아고라 자토방 [저격수]

 

최근 교과부, 시,도 교육청 등에서 근현대사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사는 물론 일제침략기 등을 고3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강요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새삼 부도덕한 정권이 들어 섰음을 실감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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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정 권고안을 출판사, 저자들에게 보냈으나 양에 차지 않아서인지 또다시 마지막 통첩처럼 2차는 '수정안 권고'가 아닌 '수정지시'라는 강압의 행태를 보였다.

이러한 행위는 민주적인 국가에서는 절대적으로 벌어질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민족에게 역사왜곡을 강요는 받았을지언정 민주라는 이름을 팔면서 일본 우익의 후소샤 교과서 보다 더한 역사왜곡, 미화를 자행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언제 이렇게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왜곡 편향에 적극적이었던 때가 있었나를 되짚어 보지 않을 수 없다.

역사학자가 아니어도 현정권의 사이비 편향 역사왜곡과 미화, 조작을 단숨에 알 수 있다.

모른다면 현정권과 뉴라이트, 자칭 보수 우익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자들만 모르는 것 같다.

 

경제위기에 대해서는 위험하다, 안전하다를 반복하더니 이제는 역사왜곡때문에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 같으며 미네르바 논객을 탓하는 모양새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국민, 시장의 신뢰를 얻겠다고 하는지? 당최 모를 일이다.

 

어제는 이동복 이라는 강사때문에 시민, 학부모 단체로부터 제지를 받아고 오늘은 모학교에 안병직이라는 뉴라이트 감투를 쓰고 있는 노쇠한 반민족적 인사때문에 군강제성노예에 동원된 분들이 분루를 떨치고 ' 나도 똑같이 일제시대의 산증인으로 강단에 서고 싶다.'고 강력한 항의까지 했었지만 끝내 할머니들은 제지 당했다고 한다.

얼마나 서러운가? 일본인들보다 더 악랄한 역사왜곡에 치를 떨었으리라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교과부 심은석 학교정책국장은 "현행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에는 교과서 검정취소 또는 1년 간 발행정지를 명할 수 있게 돼 있다", "끝까지 저자들을 설득할 계획이지만 정 안되면 검정취소까지는 아니더라도 발행정지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출판사, 저자들에게 망발을 서슴지 않으니 선조들이 벌떡 일어설 일이다.

 

2차공문상 수정지시는 41개 항목으로 금성출판사 관련 수정지시가 33개 항목이나 되는 모양이다.

그만큼 자신들의 치부가 부끄럽긴 하나 보다.

뭐 국민소통을 거부하던 정권이고 보면 역사쯤이라는 착각을 할 개연성은 이미 충분히 국민에게 노출된 정체성이 아니었던가?

 

이동복은 3공을 강의 하기를 ' 어디 데려가서 고춧물 먹이는 등의 비정상적인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정상적으로 가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있을 수 없었다.민주적인 방법은 옳지만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능률을 위해서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파괴해도 된다.' , ' 38선이 그어지지 않았다면 한반도는 소련군이 장악해서 여러분은 북한 어린이들처럼 되어 있을 것이다, 라는 아주 위험한 궤변을 늘어 놓았다고 하는 세상이니 국민 모두는 두 눈 똑바로 뜨고 독재의 향연을 즐기고 있는 이들에게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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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직이라는 뉴라이트 인물은 예전부터 알려졌다시피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역사왜곡의 선두주자이다.

종군성노예 할머니들을 향해서 자발적인 매춘이니 하는 하수구 논리를 펼쳤었다.

당사자는 물론 국민을 두번이나 죽이는 매국적인 인사가 대한민국 엠비 정권의 철학적 기반을 제공하는 인사라니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인륜과 천륜을 버린 당나귀 타고 국민에게 창칼을 휘둘러 대는 꼴사나운 폐품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자신들의 부끄러운 치부를 가리고 왜곡, 미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정권, 정말 답이 없는 반민족적 집단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인물들과 이런 자들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이 정권의 독선과 오만이 가히 하늘을 찌를 듯 하다.

 

하늘이 두렵지 않은가?

역사가 두렵지 않은가?

이는, 아무런 철학도 없는 무능과 무절제, 무개념의 발로가 이니고 무엇이겠는가?

 

독재의 유령을 그리워 하는 자들이여!

당신들은 그 유령과 망령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들이니 역사와 대한민국의 國魂에 역사침탈을 할 자격이 없느니라!

 

역사왜곡 강요는 헌법 제 21조 언론, 출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제22조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신성한 학습권을 침해 하는 것이다.

학교의 자율에 맡긴다더니 하는 짓은 점령군의 군홧발 텃새로다.

 

강요되거나 지시되고 가필, 왜곡, 미화되는 역사는 대한민국의 正史가 절대로 될 수 없다.

한순간의 모면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절대 가치, 절대선을 억누르고 강압, 지시한다는 것은 이민족 밖에 없다는 것을 되새기면 등골이 오싹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사가 정권의 입맛대로 쓰는 그런 뒤틀려진 사관은 아니라는 얘기올시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70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