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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과학/기술

통큰치킨의 롯데마트 이번에는 20만원대 통큰넷북???


 

 이번에 롯데마트에서 모뉴엘과 손을 잡고 통큰넷북 N01D를 출시했습니다.

 

12월 16일부터 롯대마트 78개 지점에서 판매하고 추가 OS 구입비용이 없으며 29만 8천원에 1000대 한정판매!

매장별로 매일 20~25대씩 판매한답니다

롯데카드로 구매시 27만 8천원으로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통큰넷북 N01D는 인텔의 아톰 D410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1GB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를 갖추었고 윈도우 7 스타터를 기본 OS로 장착하였습니다.

또한 GMA3150 그래픽으로 16:9 와이드 디스플레이 HD영상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1Kg이 넘지 않는 무게로 휴대성도 좋습니다.

백신으로는 McAfee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잇으며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 서비스 중인 자기주도형 단어 암기 프로그램인 '아이워드'도 향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랍니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내의 가전매장인 '디지털파크'의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초저가 넷북 한정판매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N01D는 25.9cm(10.2인치) 액정표시장치(LCD)에 인텔 '아톰 D41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1기가바이트(G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HDD)를 지원한다. 또 운영체제로는 '윈도7 스타터'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프로세서가 최신형 넷북에 일반적으로 탑재되는 아톰 N450 또는 N455 등에 비해선 구형 모델이지만, OS를 기본 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기존 넷북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지난달 대만PC업체인 에이서가 넷북 아스파이어원 D255를 29만9000원에 시판하는 등 일부 넷북 가격은 이미 20만원대로 떨어진 상황이다. 또한 MSI의 'U135'(31만원) 등 다른 넷북업체들도 30만원대 초반의 넷북을 다수 판매중이다.

하지만 '아스파이이어원 D255'는 윈도가 아닌 리눅스 OS를 탑재하고 있고, MSI U135 등 30만원대 초반 넷북은 아예 OS를 뺀 상태로 판매되고 있다. OS를 탑재하지 않음으로써 가격을 다운시키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이에 비해 통큰 넷북은 윈도 정품 OS를 탑재하고도 20만원대 가격에 판매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동성의 강조하는 넷북의 경우 전력소모가 중요한데 통큰 넷북은 구형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최신 넷북에 비해 전력소모가 클 수밖에 없다고 단점도 갖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최근들어 노트북, 넷북 등 IT기기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고 있고, 이미 넷북가격이 20만원대 후반에서 30만원대초반 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며 "통큰 넷북의 인기는 사실 제품경쟁력이나 가격경쟁력 보다는 통큰 키친의 후광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통큰 넷북이 16일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면서 앞으로 SSM의 기획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 넷북 가격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121611571916287&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