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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계룡산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으로부터 원탁을 가져왔습니다.

 

 

어제 계룡도령은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 김태순 사장님으로부터 횡재를 했습니다.

 

화요일이면 교환을 위해 보낼 자전거를 타고 갑사 나들이를 갔다가

자연 그대로의 찬으로 점심도 먹고,

계룡도령의 월암리 마당에서 쓸 유리덮게 원형 탁자 2개와 통나무 원목상 하나 그리고 허브차 한통을 가져왔습니다.

 

무거운 것을 차에 함께 실어주신 김태순사장님 감사합니다.

  

  

부추김치,취나물 무침,표고버섯볶음,다래순묵나물,무절임



 

단백질 보충용 달걀부침



 

냉이가 듬뿍 들어 향이 상큼한 된장국



 

브로콜리전과 도토리전 그리고 버섯전까지...

 

배불리 먹고는 가져 온 원탁입니다.

다리만 좀 고치면 유리가 덮여있어 한동안은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숯불구이판도 있고, 훈제바베큐기계도 있고...
테이블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었으니

이제 벗들이 오면 어우러져 놀 일만 남았습니다.
^^
참 플라스틱 의자도 좀 부족하군요

누가 스폰서 좀 하세요.
^^

 

 

 

[2012년 4월 1일 4월의 첫날을 맞아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