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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체험기/이벤트

트랙스타 레저타임 스마트가 트래킹화? 런닝화? 아주 싸구려 신발입니다.

 

 

6월 15일 우연히 보게된 광고로 질러버린 '트랙스타 레저타임 스마트' 트래킹화가 도착을 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열어 보니 뭔가 번쩍번쩍합니다.

 

반짝거리거나 번쩍 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계룡도령은 첫 느낌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색상을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냥 주문을 했는데...

회색에 어울리지도 않는 형광색이 둘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 신발 '트랙스타 레저타임 스마트' 트래킹화를 구입할 때 마음을 움직인 것은 바로 요 Boa Coiler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해서 얼마나 편리한지도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블랙야크의 블랙야크 트래블 워킹화 앤디[thre3 zone]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때깔이 틀린 것이야 가격적인 차이가 있으니 그렇다 치고...

사실 판매가로 보면 블랙야크 트래블 워킹화 앤디[thre3 zone]는 21만원대이고,

트랙스타 레저타임 스마트 트래킹화는 9만원대이니 가격적 비교가 곤란하겠죠?



 

원단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겠지만 무게는 250그램정도 차이가 납니다.



 

전체가 화학섬유로만 만들어진 트랙스타 레저타임 스마트 트래킹화는 가볍지만 번들거리는 화학적 느낌이 강합니다.

 

처음 접한 광고에서 98,000원자리를 39,200원에 판다고 하기에 혹해서 구입했는데...



 

사진과는 달리 싼티나게 번들거리는 외모...

 

원래 싸구려 제품을 판매 가격만 엄청나게 올려두고는 원래가격보다 더 받으며 할인 판매를 한 것 같습니다.

싸구려제품을 마치 많이 할인해서 파는 것처럼 속인 것 같습니다.


 

그저 막쓰는 신발로 사용하려해도 좀 그렇습니다.

요즘 더운 날씨 때문에 야간 라이딩을 자주하는데...

5,000원짜리 조선나이키보다는 착용시 안정감이 있을 듯하여 야간 자전거 나들이에나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트랙스타는 저급 제품인 것을 예전에도 알았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