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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명재고택에서 KAIST 외국인 학생과 함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개최

 

 

 

'옛 선현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찾아서 떠나는 기호유교문화의 진수 충남에서의 하룻밤'이라는 명제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이

총 6회 중 5차 '사계 김장생과 우암 송시열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이야기'가

9월 8일과 9일 1박2일간 논산 노성의 명재고택에서

KAIST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에게 기호유학의 본향인 논산에서

사계 김장생과 우암 송시열의 얼이 깃든 유적지 답사와

전통 공예 및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종손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충청도 양반문화 체험 기회 제공하기 위해 열립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멱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돈암서원 인문마당'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올해부터 역사학계와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13명으로

'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기획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인데

기획위는 올해 5차례의 '기호유학 인문마당'과

6차례의 기호유학 주요 인물과 종가를 찾아 떠나는 '1박2일 유적답사ㆍ종가 체험', 강연과

작은 공연이 어울리는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제 5차 행사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10월 6일∼7일 대전문화연대와 함께

소설가 표윤명의 '추사 김정희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이야기'가 서산 김기현 가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물론 계룡도령도 내일 행사에 같이 참여합니다.

^^
다녀와서 여러가지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