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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대전 나들이 이야기를 1박 2일 진도를 다녀와서 소개하겠습니다.

 

 

 

계룡도령의 어제는 오전부터 조금 바빴습니다.
^^

 

설위설경 전문가 정각선생과 함께 유성으로 대전으로 여기 저기 다녔습니다.

 

오전 11시경 계룡산을 출발해서

유성의 유명한 만두집인 '우리집만두'

[대전 유성맛집]만두... 제대로 된 김치만두를 즐기려면 '우리집만두'로 가 보자. 

http://blog.naver.com/mhdc/150048462009 

에서 만두전골과 군만두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대전시 만년동의 KBS대전방송총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KBS 대전방송총국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3년 도청이전기념 순회사진전 [사진으로 본 충남 80년]'전을 보며

그 동안의 역사 속 충남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전을 돌아보고 돌아 나와서는 시간이 남아 가까운 한밭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구별하기 힘들다는 감국과 산국을 모두 만났습니다.



 

제법 쌀랑한 날씨에 한밭수목원을 다 돌아 본 뒤

KAIST 본원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2012 영리더스 포럼 새로운 삶의 길트기'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할머니와 손자의 토크배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한국 공연 예술원'의 일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좀 더 상세한 이야기는 지금 올리지 못합니다.
왜냐면...

 

아직 사진 정리도 끝나지 않았고,

글을 올릴 정도의 시간적인 여유도 없는데

계룡도령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오늘 아름다운 진도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진도군청 아래의 철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제 37회 진도 군민의 날 기념 진도 아리랑 축제 및 2012년 진도 문화예술제" 중

씻김굿 구경을 위해서 가는 것인데...

혹시 진도에 계신 블로그 이웃님들 계신가요?

행사가 늦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니 도착해 남는 시간에 진도에 가면 어디 어디를 둘러 보는게 좋을지를 좀 알려 주세요.

 

계룡산에서 출발을 8~9시 경 할 예정이니 시간은 넉넉하겠죠?
^^

1박 2일간의 여행 다녀와서 여러 재미난 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