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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기호유학과 여성문학' 조선시대 호서지역 여성문인사를 찾는 여행

 

 

 

충남역사박물관과 충남교육연수원의

중 고등학교 국어 교사외 문학 창의체험 직무연수팀 30명이 함께 한

2013 기호유학 인문학 포럼 '기호유학과 여성문학'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대행 김정섭) 충남역사박물관(관장 오석민)은 충남교육연수원(원장 김한겸)과 함께 충남에 있는 중등학교 국어과 선생님 외 30명과 6월 1일 부터 1박 2일간 제2기 문학 창의체험 직무연수가 2013년 기호유학 인문학포럼 '기호유학과 여성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탐방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연수원 제2기 문학 창의체험 직무연수팀 30명이 논산의 명재 윤증선생 고택에서 1박 2일의 고택스테이를 하며 충남 기호유학 관련 대표적 여성문인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탐방이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국어과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있어서 그 의미가 더 컷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충청의 기호유학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이번 행사는 공주에 위치한 충남역사박물관 민정희 운영팀장의 안내로 역사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배재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인 여성 문인 문희순 문학박사의 안내로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 의 행복마을에서 김임벽당(생가터, 묘소, 시비, 사당)을 만나고 이어 홍성군 갈산면 오두리의 이옥재, 김성달 부부(생가터)에서 부부의 시로 이어진 감동적인 삶에 대해 알아 갔으며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의 정순왕후생가와 계암고택(김기현가옥)에서 오청취당의 흔적을 더듬어 가는 값진 시간을 보내고 충청의 명가인 논산 명재고택으로 향했습니다.

기호유학 여성문인들의 흔적을 찾고 윤증 명재선생의 고택에서 윤완식종손으로부터 이러한 여성문인들이 배출되게한 기호유학과 충청선비의 삶에 대해 듣고 고즈넉한 고택에서 문희순 문학박사의 '조선시대 호서지역 여성문인사'강연을 통해 깊이를 더했고 고택의 초례청인 대청마루에서는 흥겨운 우리 가락 '해설이 있는 가야금 음악회(가야랑)'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가락과 선율에 밤이 짧아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택에서의 하룻밤을 감동으로 보내고 종손과의 대화에서 '윤완식 선생이 들려주는 고택이야기'를 그리고 종가음식 만들기 체험 후 류제협논산문화원장과 함께 공주이씨정려, 노성향교 그리고 종학당을 탐방하며 전체 일정을 마쳤습니다.

 

 

충남역사박물관의 유물을 살피고 시작된 유적 답사는 서천 비인면 남당리 행복마을 김임벽당의 흔적만 남은 생가터에서 시비[詩碑]와 은행나무 그늘 아래에서 임벽당의 시를 감상하면서 같은 여성이며 문인인 김임벽당에 대한 탐방단의 감상은 남달랐습니다.


그리고 이곳 행복마을이 김임벽당을 주제로 한 대대적인 개발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도회적 시멘트 공간이 아니라 친 환경적이고 시골과도 잘 어우러지는 친숙한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어 홍성 갈산면 오두리 이옥재, 김성달부부의 생가터에서는 지금은 모두 사라졌지만 당대를 풍미했던 부부의 삶과 시문에 대한 흔적을 찾았는데 충청도에서도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곳을 개발하여 시와 문학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산책로와 시비 등을 세울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마음에 모두들 박수를 쳤습니다.

 

 

서산 음암명 유계리 영조대왕비인 정순왕후가 1745년 태어난 집 정순황후생가[貞純王后生家]와 계암고택[서산 김기현가옥-瑞山 金基顯家屋]에서 김기현선생님으로부터 오청취당과 연관된 한다리 김씨 세보와 정순왕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노론과 소론에 대한 이야기까지 듣고 소론의 영수라 할 논산의 명재고택으로 향했습니다.

 

계암고택[서산 김기현가옥]의 이곳 저곳을 보며 현재 고택스테이를 위해 개조된 일부 시설물들을 보며 그 기발한 상상력과 상태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이웃한 문정황후생가에는 후손인 김기흥 전서산시장[민선1.2기] 부부가 생활하고 있는데 잘 정리된 화단과 다양한 야생화는 일행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도착한 논산의 명재고택입니다.

 

명재 윤증선생은 사실상 기호유학을 대표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며 소론의 영수였기도 합니다.

 

 

열린 공간으로 대한민국 건축학도들의 성지이기도 한 이곳 명재고택은 지금과 비교해도 오히려 더 과학적이랄 수 있는 건축 기법들이 총 동원되어 지어진 한옥으로 당시의 실학적 가치와 과학적 수준, 예술적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살아있는 건축학 박물관이라고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마루에서 내다 보는 창의 모습인데 지금의 풀 HD 화면인 16:9의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창, 아니 액자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흐르는 구름만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살아있는 동영상틀입니다.

^^

 

 

명재고택의 종손인 윤완식 선생의 손길이 곳곳에서 묻어 나는데 자유로운 영혼을 느끼게 하는 달력입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만나기만 했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달의 배치부터 기계화를 통해 천편일률적으로 찍혀져 나온 몰개성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수제 달력!!!

 

한부를 구해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가져다 두었습니다.
^^

 

 

그리고 한지로 만들어진 등에 붙여진 오려진 글씨는 우리가 왜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윤완식 종손의 손길이 구석 구석에 미치는 명재고택에서는 300년이 넘은 씨된장과 씨간장을 사용해 맛을 이어오는 된장과 간장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날 함께 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재치에 맞게 날개 돋힌 듯 팔렸다는 전설과 함께 그 중 가장 확실한 지혜는 자신이 담근 장에 부어 300년된 씨간장의 맛과 같이 만들어 대를 잇겠다는 것이었는데 살림꾼 선생님 다운 훌륭한 생각입니다.
^^

 

명재고택에서 판매하고 있는 된장과 간장은 교동 전독간장(校東전독간장)이라고 부르는데 윤증(尹拯, 1627~1714)선생 종가에서 300여년 전부터 전해 오는 장류이며 교동(校東)이라는 명칭은 노성향교가 고택 옆으로 이전해 오면서 향교의 동쪽에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붙여졌으며, 전독간장은 항아리(독)째 전해져 내려와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택에서 마련한 천연의 재료로만 만든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명재고택 노서서재의 고즈넉한 공간에서 배재대 강사 문희순 문학박사의 '조선시대 호서지역 여성문인사'강연을 통해 대부분이 여성으로 문인이요 국어선생님들인 연수팀은 조선시대 호서지역에 살았던 여성문인을 중심으로 삶과 문학을 통시적으로 살펴 보았고, 그 과정에 호서지역 선비를 낳고 선비답게 살도록 만드는데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역활을 한 여성이라는 의미가 가지는 상징성에 대해서도 톺아보는 등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어 명재고택 안채에 있는 대청마루에서 열린 흥겨운 우리 가락에서는 대한민국 1호 쌍둥이 가야금연주자요 가수이며 제15회 김해전국가야금대회 일반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최연소 수상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받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가야금 연주에 있어 최정상인 '가야랑'의 '해설이 있는 가야금 음악회'가 열려 오동나무와 명주실로 만든 자연의 악기와 영혼을 흔드는 연주로 소음에 찌든 귀와 우울함과 스트레스에 젖어 지내던 이방인 같은 우리의 영혼이 깨끗이 씻겨나가며 치료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계룡산 신원사 주지 중화스님이 직접 찾아 오셔서 함께 시간을 나누었는데 끝까지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감상하신 스님은 "이번 가을에 있을 '명성황후 추모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었고 너무도 좋은 시간이었으며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참석하겠다"고하였습니다. 

 

 

특히 함께한 전주에 최초로 가야금연구소 설립하였고,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한국연희예술학과 교수로 있는 가야랑의 어머니인 변영숙교수와 딸 이예랑양과의 협연은 다시 볼 수 없는 기적같은 우연으로 이루어진 환상의 연주였습니다.

 

 

1시간으로 예정되었던 공연은 2시간을 넘겼고, 토요일이라 고속도로가 정체되어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도착한 가야랑 가족들은 한곡이라도 더 선생님들의 가슴에 새겨 놓으려는 마음으로 연주하느라 정작 배고픔도 잊었다고 합니다.

 

환상의 연주를 듣느라 늦어 버린 밤 그렇게 고택에서의 하룻밤이 깊어갑니다.

 

 

난생처음 고택에서의 하룻밤이라서인지 다들 새벽같이 일어나 노성산성 등 이곳 저곳 주변을 다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고택을 유지하며 종손으로서의 역활을 다하고있는 윤완식 종손으로부터 예와 절이 사라져 버린 지금의 세태를 되돌아 볼 바른 생활과 마음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종손과의 대화 '윤완식 선생이 들려주는 고택이야기'시간에 선생님들은 잠시도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새겨 듣기도 했습니다. 

 

 

이어 윤증고택 안채마당에서 가진 떡 전골, 가지소박이, 국말이, 타래과 등 명재고택과 이삼 장군 고택의 전래 종가음식 체험은 선생님이자 여성이요 생활을 해 나가며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인지라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세심함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종가음식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류제협논산문화원장과 함께 시작된 명문가 탐방은 명재고택의 입구에 자리한 소론파 거두 윤증(尹拯 1629~1714)선생의 모친이자 윤선거의 처인 공주이씨(1607~1637)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인 열녀 공주이씨정려각에 들렀는데, 병자호란 때 남편 윤선거를 따라 시어머니와 함께 강화도로 피난 갔던 공주이씨는 강화도가 청군에 의해 함락되자 오랑캐의 손에 죽지 않겠다 하여 그 시대 최초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입니다.

 

사실 노종윤문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긴 곳이기도 하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볼 때 그러한 열녀들의 행동과 정신 세계가 선비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어머니요 아내들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명재고택을 교동[校東]이라 부르게 한 곳이 바로 이곳 노성향교입니다.

 

명재고택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고,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어 있는 노성향교는 1878년(고종 15) 현유(賢儒)의 위패(位牌)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을 교화할 목적으로 창건되었다고 하나 잘못알려진 것으로 보이며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 9년(1631)에 대성전을 보수하였다는 명륜당 현판의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지어진 건물임을 알 수 있고 원래 지금의 노성초등학교 자리 근처에 세웠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1700여 년경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고 1967년과 1975년 두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대성전은 충남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노성향교는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는 것으로 향교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종가음식인 국말이로 점심 식사를 마친 일행은 류제협논산문화원장과 함께 종학당으로 향했습니다.

 

 

종학당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평윤씨의 문중서당으로 글자 그대로 일가(宗)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學) 집(堂)으로 인조 후반기에 윤증의 큰아버지인 윤순거(尹舜擧)가 세운 일종의 집안 학교로 일반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을 두고 학칙도 정하여 시행하였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곳에서 중인들까지 교육을 했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까지 포용하던 파평 윤씨 노종윤문 집안의 학문 창달에의 깊은 뜻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창립 연대는 최근 숭정 원년의 상량문이 발견되어 1628년경 童土 尹舜擧(1956-1688)가 건립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16세기 중반 니산에 터를 잡은 파평윤씨 노종윤문이 불과 2-3세대 만에 일약 조선의 명문가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바로 종학당의 문중교육에 힘입은 바 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평윤씨 노종윤문의 사립학교인 종학당에서 끝을 맺은 충남교육연수원 문학 창의체험 직무연수 제2기 2013년 기호유학 인문학포럼 '기호유학과 여성문학'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2011년부터 큰 성원과 관심 속에 치뤄지고 있는 ‘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에 대한 후속 방안으로 더 빠른 전파를 위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이 충남교육연수원과 함께 충남에 산재한 기호 학 관련 역사문화자원의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교육에 임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강의와 토론, 음악회 및 답사가 병행되는 고품질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해당 시군과 연합 행사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긍지도 높이는 등 다양한 계층을 타켓으로 기호유교 문화자원의 잠재력을 각인, 충남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있고, 향후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 있어서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충남역사박물관(관장 오석민)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강연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야외 강연인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총 5회, 답사와 종가문화체험 그리고 작은 공연이 있는 종가 탐방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이 총 6회, 특정 문중 및 학예사 대상의 고문서·유물 강의 '기호유교문화 아카데미'가 총 10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 과정 중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의 경우 충남역사박물관 측에서는 매 주말에 진행되는 연수라 휴일에도 하루의 쉼도 없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너무 힘든 프로그램이 되기도 했지만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과 함께 학생들과 바로 이어지는 초.중.고 교사들의 '2013 역사ㆍ문화ㆍ문학 창의체험 직무연수'와 함께하게 되어 더 큰 빛을 발하게 되었다며 한층더 의욕을 돋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의 수업 능력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능력을 함양하고 직무연수로 학교 현장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편으로 참여 중심의 체험식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창의적 체험 활동 지도 역량 강화로 학교에 대한 교육가족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6월 1일 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제2기 문학 창의체험 직무연수 2013년 기호유학 인문학포럼 '기호유학과 여성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한 중등학교 국어과  교사외 30명은 "충남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적 유산들이 있고 아내로 어머니로 선비의 정신을 지키게하고 학문을 가까이 하도록 스스로가 빛을 발한 여성들이 역사 속에 살아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충남의 곳곳에 다양하게 자리한 고택과 그 고택 속에 살아 숨쉬는 기호유학과 유학자들의 신천적 삶의 모습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안타깝기도 하며 반갑기도 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충남의 문화와 정신에 대한 긍지를 일깨워 훌륭한 충청인,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재목으로 자라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우려 기여하겠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수업 능력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능력을 함양을 위한 '2013 역사ㆍ문화ㆍ문학 창의체험 직무연수'에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과 휴일조차 반납하고 애쓰고 있는 충남역사박물관 운영팀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이번 연수에 함께하게 된 유쾌발랄한 모든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

 

 

[2013년 5월 11일 1박2일 '2013 기호유학 인문학 포럼'을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