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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뉴스타파 애완견된 감시견 - 박근혜의 애완견과 '코드예산' (2014.1.10)

 

 

뉴스타파 애완견된 감시견 - 박근혜의 애완견과 '코드예산' (2014.1.10)

 

 

뉴스타파가 박근혜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각본을 입수했습니다.

 

기자들은 각본에 따라 배우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 "각본대로 묻고 답했다"
2. 브릿지영상 - 극장가는 길
3. 행복했던 공약, 불행한 예산
4. 박근혜 첫 예산... '코드'와 '월권'으로 얼룩
5. 뉴스타파 대자보 - 중앙대 청소노동자 윤화자 

 

 

그리고 아래는 총살형을 받아야할 선거사범이면서 대통령 참칭녀 박근혜의 신년 구상 발표 기자회견 질문지입니다.


텍스트로 옮기면 2번째 질문자로 김종균 기자에서 박성준기자로 교체된 것 빼고는 기자회견 내용과 순서,질문 내용이 똑같습니다.

어떤 기자가 질문을 하던 상관 없다는 것이죠.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현실인데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죠.


(추가 : 박성준기자 순서에서 김종균기자가 아베->김정은으로 바꿨네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신지홍(연합뉴스)

대통령께서는 1년 전 이맘때 18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월 25일 새 정부를 출범한 뒤로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주요국가들을 순방해 외교안보의 틀을 다졌고, 대내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강화 등 민생을 위한 행보에 매진하셨습니다. 하지만 대선후유증이 이어졌고, 철도노조 파업사태에서 보듯이 노사관계도 불안했습니다. 서민이 느끼는 체감경기도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대통령 스스로가 돌아보는 지난일년의 소회와 정부2년차를 맞는 각오를 국민께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 김종균(YTN) => 박성준(MBC)로 교체

두 번째 질문은 한반도 문제로 가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국정과제이자 지표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임기내 ‘평화 통일의 기반 구축’을 내세우고 계십니다.

우선, ‘통일의 기반 구축’이 추상적이란 지적이 있는데, 이 자리에서 기반 구축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들을 준비하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성택 처형 등 북한의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수차례 말씀하신바 있는데요,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한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심각한 시나리오는 어떤 상황을 설정하고 계신지 국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한 생각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이재명(동아일보)

대선이 끝난지 일년이 넘었지만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으로 여전히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야당은 이 사건에 대한 특검도입을 지금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정 최고 책임자로써 대통령께서는 이 사건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갖고 있으며, 야당의 특검요구에 대해서는 어떤 답을 하시겠습니까?

 

4. 김선걸(매일경제)

국내 가계자산의 80%를 차지하는 부동산의 활기 없이 내수 활성화는 불가능한 주제입니다. 하우스푸어는 금융분야 가계부채 문제에도 핵심이고 거래가 안돼 자금의 유동화도 안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감면이 끝난 주택거래시 100% 양도세 감면 한시법을 되살리고 주택매입자에 대한 장기저리대출 등 파격적인 주택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복안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선거 공약으로 증세를 끝까지 안하겠다고 하셨지만 이번 국회에서 결국 부자증세법을 처리하면서 그 약속이 퇴색한 것 같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약속한 지출을 위해선 증세를 안하곤 불가능하다고 지적해 왔는데 대선 때 증세가 필요하다면 증세논의 기구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겠다고 한 계획을 올해는 시작하실 것인지...


5. 정규성(대구일보)

수도권에 비해 지역의 경제여건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 SOC사업의 축소조정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말씀해주시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희망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6. 안종현(뉴데일리)

대통령께서는 수차례 우리 역사인식문제를 지적하면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진실왜곡을 지적하신바 있습니다. 최근 한국사 교과서 채택문제에서 볼 수 있듯, 이런 문제에 대한 이념적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역사교육문제점을 새정부에서는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 하실 것인지 답변해주시길 바라며, 이 문제를 둘러싼 전교조나 최근 파업으로 논란이 되는 철도노조 등이 대통령의 불통을 문제의 원인으로 삼고 있는데 대통령께서는 이에 대해 어떤 원칙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소통이 이들 단체와의 만남으로 추진될지 혹은 말씀하신 선제적 대응에 대한 국정홍보의 원칙으로 다가서실지 알고 싶습니다.


7. 박민혁(채널A)

1) 김기춘 비서실장을 통해 지난주 개각고려 없다는 뜻을 밝히셨는데요, 지금도 같은 생각이신지요. 개각이 아예 필요 없다는 것인지, 당분간은 개각이 없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개편에 대한 생각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짧게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대통령님께 사생활을 묻는게 실례지만, 퇴근 후 관저 생활에 대해 국민들이 매우 궁금해 합니다. 관저에서 도대체 뭐하세요? 보고서를 본다, 이런 답 말고! 다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8. 외신-David Chance (로이터 지국장)

박근혜 대통령 정부는 일본 엔화 대비 원화가치 상승에 대항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실 예정인지요? 또한 수출 시장에서 엔저의 혜택을 받고있는 일본 경쟁사에 비해 원화가치 상승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돕기 위해 어떤 조치를 도입하실 예정이신지요?


9. 남상훈(세계일보)

철도파업사태가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 산적한 공기업개혁을 비롯해 노조와 부딪힐 일이 많을 전망입니다. 앞으로 공기업개혁을 비롯해 노사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생각이신지... 또한, 노사정 대타협을 도출할 방안은 있는지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10. 안재휘(중부일보)

대통령께서는 문화융성을 4대 국정기조로 내걸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융성위원회도 만들었고 외국 순방 때마다 문화 현장을 찾고 신년음악회도 직접 가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민들은 문화융성 정책으로 달라진 점을 체감하지도 못하고 어떤 정책이 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는 문화 소외현상이 갈수록 심화되어 수도권과 문화 격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문화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실질적인 문화융성을 이루시기 위해 그리고 지방 문화 발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11. 박성준(MBC)=> 김종균(YTN)로 교체,아베총리에서 김정은으로 바꾸었을 뿐 같은 맥락입니다.)

앞에서 나왔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남북간 정상급 대화 가능성’에 대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그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그리고, 북한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중국과의 공조는 원만히 또는 매우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본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전격 참배 등, 일본 지도부의 우경화에 대해 대통령께선 수차례 비판의 입장을 내놓으셨습니다.

주변 4강중 미▪중▪러와는 성공적 외교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계신데, 일본과의 정상외교는 어떻게 펼쳐나갈 생각이신지, 쉽게 말해서 조만간 아베 총리와의 만남은 염두에 두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2. 외신-루싱하이(盧 星 海) (CCTV 지국장 )

한국에서 2014년 신년 사자성어로 ‘전미개오’가 뽑혔습니다.

박대통령님께서 중국어에 대해 조예가 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대통령님께서는 어떻게 이 사자성어를 해석하십니까?

그리고 지난한 해 한-중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앞으로 한중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13. 번외-김익태(머니투데이)

대통령께서는 내년에 민간 투자와 소비 회복을 통한 내수활성화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는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셨고, 지난해에도 줄곧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창출을 독려했습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기업과 기업인들에 대한 과도한 수사와 세무조사로 상당한 불만이 쌓여있고,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게 사실입니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모순된 현실에 대한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요,

또 대통령께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는 새 정부에서 없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한국도로공사, 마사회, 지역난방공사 등 굵직굵직한 공공기관장 자리에 일부 정치인들이 임명되는 등 새 정부 들어서도 낙하산 인사논란이 그치질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절 방안을 생각하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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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히고 전해야 할 신문과 언론이라는 곳에서 청와대출입기자라는 직을 가진 인간들은 이러한 작태를 쉬쉬하며 숨기고 있었으며 최소한 질문하는 저 기자들이나 해당부서 팀장들은 사전에 이런 내용을 알고 있었을 텐데 천연덕스럽게도 연기를 잘도 합니다.
 
'네, 어디어디 OOO기자입니다.'하려면 쪽 팔리지도 않습니까?

청와대의 애완견, 그 개보다 못한 기자여러분??
 ㅋㅋㅋ


그리고, 세상에 기자회견 하나도 할 메모리가 못되는 대가리에는 그저 친일쿠데타독재살인마에 색마였던 지 애비의 과거만 쫓는, 그리고 주변에는 구태와 범죄로 얼룩진 인사들이 사탕발림과 아부만이 판을 치고 있는 현실을 만든 대통령자리를 찬탈해서 자리를 차지 하고 앉은 불통의 괴물이 망쳐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암담합니다.
ㅠ.ㅠ

 

그들은 지금 우리의 후손들이 누릴 미래를 없애고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상대로 자신들의 잇속만을 챙기는 친일 숭미 반민족세력들아부와 환관내시들의 달콤한 혓바닥에만 의존하여 국민이 부여하지도 않았고, 헌법에서도 보장하지 않은 초법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원칙주의자(?)연 하는 부정선거 불법개표선거사범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 대한민국이 가는 길은 앞이 아닌 뒷걸음질일 수밖에 없습니다.

 

1년만에 60년대로 되돌린 엄청남 재앙을 보지 않았나요?


나라가 망해가는 것도 문제지만,

등신 육갑하는 모습을 보다 보니 하루가 천년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