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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월의 산/들꽃

흰색과 분홍색의 노루귀[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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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epatica asiatic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
서식장소  산의 나무 밑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며 뒷면에 솜털이 많이 난다.
잎몸 길이 5cm 정도, 잎자루 길이 약 25cm이다.


4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다.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수술과 암술이 여러 개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나며 6월에 총포에 싸여 익는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민간에서는 8∼9월에 포기째 채취하여 두통과 장 질환에 약으로 쓴다.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내변산에서 만난 흰색과 분홍색의 노루귀

몇해 전인가

여수 향일암에서 만나고

청양의 고운식물원에서 재배한 것을 제외하면

이번이 자연상태에서는 두번째 만나는 아이...

 

가녀린 가지위에 커다란 꽃을 이고 선 모습은 아름답기 이전에 안스럽기도 하였다.

 

지인들과의 탐사 성과가 아주 큰 하루였다.

 

 

[2008년 3월 2일 변산반도 내변산에서 노루귀를 만나고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