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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7월 부들 애기부들 수생식물 들꽃 야생화 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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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  
 

외떡잎식물 부들목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ypha orientalis
분류  부들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 ·필리핀
서식장소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
크기  높이 1∼1.5m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원주형이며 털이 없고 밋밋하다.
잎은 나비 5∼10mm의 줄 모양으로 줄기의 밑부분을 완전히 둘러싼다.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단성화이며 원주형의 꽃이삭에 달린다.
위에는 수꽃이삭, 밑에는 암꽃이삭이 달리며, 두 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포(苞)는 2∼3개이고 일찍 떨어지며 꽃에는 화피(花被)가 없고 밑부분에 수염같은 털이 있으며 수꽃에서는 화분(花粉)이 서로 붙지 않는다.


열매이삭은 길이 7∼10cm이고 긴 타원형이며 적갈색이다.
잎은 방석을 만들고, 화분은 한방에서 포항이라 하여 지혈(止血)·통경(通經)·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한다.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잎의 나비가 l.5∼2cm이고 화분이 4개씩 합쳐지는 것을 큰부들(T. latifolia)이라고 하며,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퍼져 있다.
애기부들(T. angustata)은 수꽃이삭과 암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나타나는 것이 다르고, 유럽·아시아의 온대와 난대 및 지중해 연안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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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부들 
 

외떡잎식물 부들목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ypha angustata
분류  부들과
분포지역  전세계 온대와 열대 지역
서식장소  연못가나 강가의 얕은 물 속
크기  높이 1.5∼2m
 

연못가나 강가의 얕은 물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5∼2m이다. 잎은 길이 80∼130cm의 줄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두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7월에 피고 줄기 윗부분에 원기둥 모양의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한 줄기에 2개의 꽃차례가 층을 이루며 달리는데, 수꽃은 위쪽의 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은 아래쪽의 꽃차례에 달리며, 양 꽃차례 중간에 꽃이 달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
꽃차례 밑에 포가 2∼3개 있으나 곧 떨어진다.


꽃에는 화피가 없고 밑 부분에 흰색 털이 있다.
수꽃은 3개의 꽃밥이 있고 화분이 황색이며, 암꽃은 포가 있고 자루가 없으며 암술머리가 줄 모양이다.
열매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부드럽기 때문에 방석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한방에서 화분을 포황(蒲黃)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각혈·코피·소변 출혈·자궁 출혈 등에 지혈 작용을 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산후 어혈로 인한 동통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전세계 온대와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계룡산 주변에는 몇개의 저수지가 있다.

그중에 갑사지구에 중장저수지의 한 귀퉁이에 수익을 목적으로 백련지를 조성한 곳이 있다.

 

판로의 개척이 어려워 지금은 방치되어있는데...

작년에는 없던 부들이 자라기 시작했다.

 

부들과 애기부들

약초이고 약용식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다.

 

백련지에 자라는 부들은 잡초일까?

ㅎㅎㅎ

 

[2008년 7월 4일 계룡산 갑사 중장저수지 백련지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