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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갑사 괴목대신제 풍경3 디카질하기...^^ 프랑스에서 온 Olivia cain 서로 마주보고 찍기놀이 중이다. ^^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카메라...디카든 필카든아니 비디오카메라든이제 모두가 프로다!!! 이들의 진지함을 디카는 뭐라고 그리고 있을까? [2007년 2월 20일 계룡산 갑사 괴목대신제 풍경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계룡산 갑사 괴목대신제 풍경 2 [조 희열 전통춤보존회]중요무형문화제 도살풀이춤 전수자조 희열 단장님과 함께... 모나와라~~ 노부부의 연륜이 깃든 모습... [2007년 2월20일 계룡산 갑사입구의 괴목대신제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갑사 괴목대신제 풍경 1 갑사 괴목대신제 유래 갑사동 용천교 입구에 수령이 1600여 년이 넘은 괴목이 있다. 갑사의 창건과 역사를 같이 한 이 괴목은 임진왜란 때에는 영규대사와 많은 승병들이 모여 그 그늘 밑에서 작전을 세우기도 한 호국불교를 증거 하는 신수(神樹)이다. 300여 년 전 갑사 장명등 기름이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이를 이상이 여기신 스님들은 어느 날 밤에 장명등 기름이 없어지는 이유를 밝히고자 몰래 밤에 장명등을 지키기 시작하였는데, 덩치가 큰 누군가가 기름을 훔쳐 가는 것이었다. 놀란 스님들은 당장 그 물체를 찾아가니 바로 이 괴목의 당산신이었다. 기름을 훔쳐간 연유를 묻자 당산신은 사람들이 담뱃불로 이 나무의 뿌리에 상처를 내었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갑사의 장명등 기름을 가져가 발랐다는 것이다. 그러한.. 더보기
길...계룡산에서 길은 언제나 그위에 있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도를 닦는 다는 것은 ...길을 만드는 것이다.내가 지나온 길내가 지나야할 길...나만의 길...나의 길...그 길을 닦아후인이 쉬이 지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날 대나무 빗자루로 눈길을 쓸던깍은 듯 매끈한 스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싸악...싹...싸악 싹...아직도 귓가에 달려있다. 길을 찾아...길을 나서다. 피안의 땅[?]을 찾아... [2007년 1월 26일 계룡산 갑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폭설속 갑사풍경 쏟아지던 폭설이 잠시 그칠때 수정식당에서 밥을 먹고 갑사로 향했다. 카메라 보호용 방수 커버도 없이... 동학사와는 달리,갑사는 언제나 고적하니 조용해서 좋다. 공주에서나, 어디에서나 갑사나 신원사로 향하는 모든 길은 한적하다.특히나 이처럼 큰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그 넓은 갑사 주차장이 텅 비고몇대의 차만이 눈을 이고 숨죽이며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니... 사람없는스님들도 보이지 않는 절을 걷는 다는 것은마치 유령선을 탄 느낌이 이렇지 않을까? 싶다. 이리저리 걷다대적전쪽으로 발을 옮기며친일파 윤 모씨의 소유 였다는지금은 찻집[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을 거쳐공우탑을 지나는 즈음에서 눈을 쓰는깍은 듯 미끈한 스님을 만났다. "스님 성불하세요" 대적전을 돌아 돌아 갑사로 향할때까지싹 싸악 싹 .. 더보기
1월23일 갑사 저수지 풍경 [2007년 1월 23일 계룡산이 바라보이는 갑사저수지 풍경...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지금 계룡산에는 눈이 내립니다. 지금 계룡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하얗게...소복 소복 쌓이는 눈은 세상의 모든 어둠을 덮어 주는 듯 합니다. 문득 거닐다 발견한,몇병의...눈을 덮어 쓴 소주가 반가운 것은 ...꼭 술이 좋아서 만은 아닌것입니다. [2007년 1월6일 계룡산 갑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1월7일 계룡산행합시다. 정해년새해 ....첫 계룡산행공지합니다.1월7일[일요일][토요일에 오셔도 문제는 없슴]갑사주자창에서 10시 출발예정준비물 : 식수와 간단한 먹거리/개인 상비약복장 : 방한복/등산화/여벌셔츠[땀나면 갈아입을 정도]기타 개인필수품 코스1: 갑사->연천봉->관음봉->삼불봉->갑사 [5시간]2: 갑사->연천봉->갑사 [3시간]3. 갑사->금잔디고개->삼불봉->남매탑->금잔디고개->갑사 [3시간] 산행 후 그 유명한 갑사의 수정식당에서 간단한 뒤풀이가 있습니다.원하시면 참숯가마에서 찜질도 가능합니다.비용은 나눔으로... 참여여부를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계룡도령 춘월 011-868-1868] 더보기
정해년 새해 일출모습 새해새아침그 소망처럼올 한해모든일 이루소서!!! 2006년 마지막 밤을 갑사에서 보내고...이른새벽 떡국 한그릇에 요기를 마치고새벽5시 연천봉을 향해 어두운 길을 재촉했다. 초저녁 달빛이 밝아 손전등도 준비하지 않았는데...갑자기 달이 구름으로 가려져 캄캄한 산길을 올라야 했다.험한 산길을 핸드폰의 여린 불빛에 의지해 기다시피 올랐다. 어둠 속에서 가끔씩 만나는 사람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인사를 해오는 사람에게 내가 무심코 던진말..."난 구정쇠는데요"순간!!!상상해 보시라 ㅠ.ㅠa 6시20분...연천봉 꼭대기의 기온은 장난이 아니었다.산을 오르며 젖은 옷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준비한 거위털 조끼를 껴입고 일출을 기다리려니...이때 어두운 그곳에서 컵라면을 먹기 위해 물을 끓이는 일행이 있어.. 더보기
송구영신의 기원을 담고... 계룡산 갑사에서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정해년을 맞으며 모두의 기원을 담고 묵은해의 은원과 잘 잘못은 그렇게 모닥불로 태워버리고 신 새벽 법고는 울려지고 모두의 기원은 그렇게 한촉의 작은 촛불에 담아 새해를 맞이합니다. [2007년 1월1일 계룡산 갑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