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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 식물이야기

무궁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라구요? 무궁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화라구요? 일본제국주의하의 식민지에서 미국제국주의의 속국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의 현실이 마치 우리가 국화라고 알고있는 무궁화와 같다는 느낌이 들어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무궁화는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에서 밝혀 놓은 바에 의하면 중국과 인디아(인도) 원산으로 세계적으로는 동아시아, 유럽 등지에 분포하는 떨기나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가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그러한 무궁화가 청와대홈페이지에서는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국화다. 공식적인 법령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친숙해져 나라의 꽃으로 자연스레 정착된 것이다. 무궁화는 해가 있는 동안 온 힘을 다해 피고 해가 지면 꽃을 떨군다. 이러한 무궁화의 속성은 세속적인 행복과 부귀영화의 덧없음을 상.. 더보기
유봉영당내 옥향나무 캐거나 벽오동 베어갈 분 유봉영당내 옥향나무 캐거나 벽오동 베어갈 분 유봉영당에는 언제 누가 심었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옥향나무가 업청 자라고 있습니다. 사람이 지나다니기에도 불편할 정도이며 또한 관리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필요한 분이 서로 의논해서 캐 가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피아노 건반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는 벽오동 나무인데... 자칫 문화재 담장을 상하게 할 수도 있어 캐기보다는 베어갈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계룡도령에게 연락 주세요. 011-868-1868 참... 제법 큰 오엽송도 두그루 있습니다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 더보기
판매완료[아토피특효]월암리 토굴의 울타리 탱자나무에서 수확 [아토피특효]월암리 토굴의 울타리 탱자나무에서 수확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뒷뜰의 한족 담장에 둘려진 탱자나무에서 수확한 탱자 60킬로그램을 판매합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잘 익어 향기가 좋은 귤과 같은 과인 탱자는 각종 피부질환과 기침, 가래 등 감기 예방 및 완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탱자차, 탱자쥬스, 탱자술 등을 만들어 섭취하거나 탱자를 우린 물로 환부를 씻는 방법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탱자효능을 살펴보자면... ​ 아토피 개선 혹시 집안에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탱자를 활용하시면 크게 도움이 되는데 탱자를 얇게 잘라서 말려두고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며, 잘 익은 탱자와 설탕을 1 대 1의 비율로.. 더보기
친일 메국노들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으로 뒤덮인 왕촌천변 친일 매국노들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으로 뒤덮인 왕촌천변 며칠 전 공주 옥룡동에서 자동차 개스를 충전하고 계룡면으로 돌아 오던 중 발견한 가시박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계룡도령이 그 동안 몇차례에 걸쳐 가시박의 위해성과 유해성을 소개한바 있습니다만, 아직 기대한 만큼의 홍보가 되지 않아서인지 더욱 더 많은 곳에서 가시박이 발견되어 걱정을 하며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전복대와 임시 농막을 뒤덮은 덩굴식물을 보면 마치 수세미나 호박, 오이덩굴이 건물과 나무를 감싼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일반적인 덩굴식물과는 달리 억센 가시가 있어 만지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게만드는 전혀 낯선 식물인 가시박임을 알게되는데요. 하지만 가시박이 생태 환경에 끼치는.. 더보기
화제 만발, 방송으로 알려진 발모차와 발모스프레이를 만들어 볼까? 화제 만발, 방송으로 알려진 발모차와 발모스프레이를 만들어 볼까? 여러분 아래의 보라빛 나는 식물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렇습니다. 자소엽이라 잘못 불리는 차즈기입니다. 자소엽[紫蘇葉]은 차즈기의 잎을 지칭하는 것으로 씨앗을 자소라하는데 기(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한(寒)을 발산시키고 영(營)을 조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약재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日華字本草(일화자본초)에서 '비위를 좋게 하고 기운을 북돋우며 배가 빵빵하고 그득한 것을 치료하고 霍亂(곽란)를 동반한 근육경련을 멎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고 각기병(脚氣病)을 치료한다. 대소장(大小腸)을 잘 통하게 한다.'고 했으며 李時珍(이시진)은 '피부 아래에 사기(邪氣)가 머물고 있는 것을 밖으로 몰아낸다. 풍한(風寒)의 사기(邪氣)를.. 더보기
생태계 교란종 식물 '가시박' 논산시 상월면 일원과 금강수계 뒤덮어... 생태계 교란종 식물 '가시박' 논산시 상월면 일원과 금강수계 뒤덮어... 지난 9월말 상월 고구마축제에 가던 중 발견한 가시박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계룡도령이 그 동안 몇차례에 걸쳐 가시박의 위해성과 유해성을 소개한바 있습니다만, 아직 기대한 만큼의 홍보가 되지 않아서인지 더욱 더 많은 곳에서 가시박이 발견되어 걱정을 하며 이글을 올리게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가득 메운 덩굴식물을 보면 마치 수세미나 호박, 오이덩굴이 건물과 나무를 뒤덮은 것 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시박이 생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잘 모르는 분들은 그저 그런 저런 덩굴 식물 정도로만 생각하게될지도 모릅니다. 가시박(Sicyos angulatus)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1년생 덩굴식물로 "안동오이" "안동대목 "이라.. 더보기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 뒷산에 산삼밭을 꿈꾸며...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 뒷산에 산삼밭을 꿈꾸며... 계룡도령이 좀 별스럽긴 합니다. 왜냐구요? 평소 행동도 그렇지만 생각 자체가 남들과 다른 부분이 많아 오차원인격이라는 소리도 자주 듣곤 했답니다. 그러던 계룡도령이 지난 5월 우연히 계룡도령의 월암리토굴 뒷산인 거묵바위산에서 산삼을 발견하게되면서 생각들이 복잡해졌습니다. ^^ 계룡산으로와서 두번째 만나는 산삼!!! 이러한 산삼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쁘게 만나게 할 수는 없을까? 여러분들은 산삼을 만나 보셨나요? 계룡도령도 계룡산에서 두번째로 산삼을 발견했으면서도 그 순간 머리털이 곧추서면서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와 같은 환희의 기분을 느껴 보게 할 수는 없을까? 그런 생각에 발견한 산삼을 캐기는 커녕 이시각까지 기다려왔답니.. 더보기
가을이 다가 오는 속도를 느끼게 하는 주변의 감나무!!! 가을이 다가 오는 속도를 느끼게 하는 주변의 감나무!!! 며칠 사이에 감나무의 색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아주 진한 붉노랑색으로 변했는데... 하나 둘 익어가는 감 때문입니다. 오늘 내리는 빗 속에 여기저기 계룡산 주변의 감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주변 나무의 잎이 더 지거나 함께 물 들면 제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2013년 9월 29일 계룡산 인근 감나무를 바라 본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독일에서 온 흙의 새 파트너 식물 전용 보습ㆍ영양제 지오휴머스 독일에서 온 세상 모든 식물을 위한 흙의 파트너 식물 전용 보습ㆍ영양제 지오휴머스 아름다운 꽃을 피우거나, 마음을 뒤 흔들어 놓는 향기를 내뿜거나,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거나, 식물체나 열매가 유용하던가... 식물은 참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인간과 어우러져 사는 지구의 동료입니다. 그러한 식물들이 우리 인간들을 위해 아름다움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훌륭한 먹거리로서 빠질 수 없는 이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식물들이 지닌 고유의 특정 성분들이 인간을 치료하는 약으로 이용되어 우리네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며칠 전... 우연히 찾아 간 계룡산 이웃의 마당에 심겨져 있는 천손초와 만손초를 발견하고 이야기를 하니 몇포기 떠서 담아 줍니다. ^^ 차암.. 얼마 만에 초록이를 .. 더보기
바위솔, 와송효능과 먹는 방법 계룡산청정와송농장 바위솔, 와송효능과 먹는 방법 계룡산청정와송농장 와송[瓦松]=바위솔 세간의 화제가 되어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다가 많은 곳에서 재배를 하면서 가격이 대중화된 바위솔, 또는 와송이라 불리는 각종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입니다. 예전 계룡도령이 계룡산 갑사 입구 배살미의 낡은 기와집에 살 때 이즈음의 계절에 지붕 위에 와송이 피어 검은 기와지붕이 거의 희뿌연색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와송의 효능을 몰랐던 때라 어머니게서 당뇨로 고생하시는 것을 보면서 지금도 한번 씩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던 며칠 전 계룡산국립공원 신원사로 향하다 큼지막한 간판을 하나 만났습니다. '계룡산 청정와송농장' 그 동안 참 많이도 다닌 길인데 언제 이런 농장이 생긴 것일까요? 신원사에서 볼 일을 마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