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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공주여행]제57회 백제문화제가 가수 휘성, 시스타와 함께 화려한 개막 팡파레 [공주여행] 제57회 백제문화제가 가수 휘성, 시스타와 함께 화려한 개막무대를 열었습니다. [기간 : 2011년 10월 1일 ~ 10월 9일] 2011년 제57회 백제문화제가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 행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충남 공주 금강둔치공원의 특설무대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이준원 공주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등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수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갱위강국의 꿈! 무령왕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가장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 중흥의 꿈’이 담겨있는 한편의 대서사시로 화려한 개막식이 치뤄졌습니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식전행사인 '디키즈아우라' 타악기 연주팀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는데 금강변을 가득 메운 시민과.. 더보기
[공주맛집?] 김치도 없이 먹어야하는 '낙지(볶음)덮밥'을 파는 금강가의 '착한 낙지' 지쳐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 지나치게 기름진 낙지볶음전문점 착한낙지 15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대한민국 구라청의 예보로 겁을 먹고 집에서 웅크리고 지내다 심양에서 오신 재중동포 부부와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미친 듯이 불어대지만... 하늘에 꾸무리한 구름을 제외하고는 비의 흔적이 없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이 추천하는 낙지볶음덮밥을 먹으러 공주 금강가 구 도로를 통해 공주시 상왕동의 '착한 낙지' 로 향했습니다. 한쪽은 死대강 죽이기가 한창인 금강구역 공사현장이고 다른 한 쪽 야트막한 언덕 위에 '착한 낙지'는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참으로 맛대가리없는 짬뽕을 팔던 곳인데... 망했는지 어쨌는지 이제는 간판이 '착한 낙지'로 바뀌어 있습니다. 마침 시.. 더보기
블로그 이웃들과 다녀온 금강 하구언 철새도래지와 통멸치젓갈 12월 11일... 급작스레 금강하구언으로 철새 탐조를 가자는 연락을 받고 부랴 부랴 논산으로 향합니다. 논산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느라 시간을 다 잡아 먹고 금강하구언에 도착하니 이미 해는 지고, 주변에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보고자했던 철새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텃새로 보이는 물새들만 몇마리가 무리지어 자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무리라는 느낌의 물새들은 없습니다. 시쳇말로 새보다 자리하고 기다리는 카메라가 더 많습니다. ㅠ.ㅠa 흐미!!! 그넘의 死대강 때문에 새들은 다른 곳으로 가고 없는 듯합니다. 일행중에서 한사람이 死대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 정권은 청계천이 시멘트 하수구니 뭐니해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있다. 死대강도 역시 다 완성하고 나면 좋아할 것이라는 잘못된 신념으로 강행하고.. 더보기
공주시를 가르며 흐르는 금강을 4대강의 망령이 죽이고 있다? 7월 14일 공주는 2010 대백제전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모습도 눈에 보입니다. 바로 금강을 파헤치는 모습입니다. 몇년 전 백제큰다리 아랫부분에서 준설을 하면서 조금씩 모래를 채취하던 모습은 보아왔습니다만 이렇게 대규모로 강을 막아서 어디론가 쉼없이 금강의 모래를 실어 나르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위사진 상류부분[윗부분]의 연못같은 부분은 모래 채취가 끝난 곳인 듯 보입니다. 지금 파헤치는 이곳은 공사가 벌어지기 전에는 억새가 무성하게 피어 은백색의 아름다움이 일렁이던 곳이었습니다. 지금 공사를 하는 곳은 아래 다음지도의 그림에서 붉은 점선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매년 장마철이되어 많은 비가 내리면 금강둔치까지 물에 잠기기도 하니 준설이라고 생각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 더보기
공주와 부여는 지금 백제문화제가 한창~~~!!!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는 지금 사상최대의 규모로 제54회 백제문화제가 한창~~~!!! 블로그 이웃 "오천사"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아메미야 히로스케 기증유물 특별전 "63년만의 귀향"을 보고백제문화제의 개막식이 열릴 공주 공산성일원을 돌아 보기로 하고 금강다리를 건넜다. 조선시대까지 성으로서의 역활을 하였던 공산성과 금강을 가로질러 놓인 부교가 보인다.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될 금강다리평소에는 일방통행으로 차량이 다니는 길이지만 근 10일에 이르는 행사기간동안 차량통행은 전면금지!!!여유있게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어두워져야 제대로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텐데 ㅎㅎㅎ 금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금계국...금계국은 키가 커 버리면 멋이 적은 듯한데 여름에 윗동을 자주 잘라주면이 가을에 키는 작아.. 더보기
금강...그곳의 흔적들... 금강 그곳엔...사랑이 있고...추억이 있고이제는 잊혀졌을 수많은 대화들이 있다. [2008년 1월 14일 공주 금강가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백제의 고도 공주 공산성 백제의 고도 공주금강을 끼고 나뉜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금강변에서 구 시가의 공산성까지그렇게 2시간 남짓 둘러 보았다. 멋진 누각풍악을 울리고 한잔 술을 권커니 잣커니 하다 보면 세상 시름도 다 사라질 것 같다. 멀리 정자[?] 아래로 능선을 따라 공산성이 보인다. 금강변에 비친 모습 억새덤불 너머 공산성의 모습이 옛 영화를 시름처럼 보여준다. 공산성입구입장료가 얼마? 12시경 애마의 수리를 위해 정비공장에 맡기고 두루 걸으며 살펴 보았다. 애마가 아픈 이유는 배기가스 촉매에 탈이나서 그런 것이 었다.엑셀레이터를 밟아도 가속이 되지않고25리터의 기름으로 140킬로를 움직이게 한 원인이...부품가격이 40만원~~~애마가 돈을 말린다.ㅋ~~~[2008년 1월 14일 공주 공산성에서 애마의 수리를 기다리며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