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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유교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시 노성면, 새롭게 부활하는 선비 정신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시 노성면, 새롭게 부활하는 선비 정신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시작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어 본 계룡도령의 모습인데 보기에 좀 어떠한가요? ㅠ.ㅠ 제대로 갖추지 못해 많이 부족하고 어색하기도 합니다만 나름 보람된 시간을 위해 준비한 복식이랍니다. ^^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논산시 노성면 논산명재고택 도서관인 노서서제에서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에서 부활하는 선비 정신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 첫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의관을 정제하는 동안 큰댁어울 국악단의 피리 태평소 연주자 조진학씨의 피리연주가 이어졌는데 2009년 2월 창단된 큰댁어울 국악단은 한옥체험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명재선생 13대 손 윤완식선생의 관리하에 국가에서 지정한 명품한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 더보기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 충청도 양반의 본거지 논산에서 부활하는 선비 정신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 충청도 양반의 본거지 논산에서 부활하는 선비 정신 오는 3월 20일 논산시 광석면소재 노강서원 발전방향 학술토의 및 1박2일간의 인문학캠프가 열립니다. 논산시 노성면 소재 노강서원[魯岡書院]은 1974년 9월 1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 12월 30일 보물 제1746호로 지정된 곳으로 윤황(尹煌)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김수항(金壽恒)의 발의로 1675년(숙종 원년)에 창건하였으며 1682년(숙종 8)에 ‘노강’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윤황의 위패를 모시다 석호(石湖) 윤문거(尹文擧)를, 그후 1723년(경종 3)에는 명재(明齋) 윤증(尹拯)과 윤선거(尹宣擧)를 추가 배향하였다고합니다. 1717년(숙종 43).. 더보기
기호유학의 후예 서예가 노정 윤두식선생 친필 부채 작품 기호유학의 후예 서예가 노정 윤두식선생 친필 부채 작품 경희대경제학부교수들과 기호유교문화와 함께하는 충남명가탐방 중 충남의 자랑이며 대한민국 유학의 쌍두마차 중 한분이셨던 소론의 영수요 백의정승이었던 명재 윤증선생의 고택에는 다양한 서체의 글들이 걸려 있습니다. 특히 가슴에 남는 것이 바로 명재고택의 사랑채 대청마루에 걸려 있는 '허한고와(虛閑高臥)'라는 글... ​ 모든 것을 비우고 여여로이 누워 높은 하늘을 바라 본다는 의미를 지닌 글인데... 지난 13일 이 글을 쓰신 명재윤증선생 직계인 노정 윤두식선생을 모시고 기호유학, 소론파의 영수 명재 윤증 선생의 고택 노서서재에서 충남의 자랑인 기호유학과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에 대해 알아가는 인문학 포럼이 열려 경희대 경영대 교수와 학장 이호창 박사 등이 .. 더보기
충남의 가치를 높이는 전통문화 기호유학 충남역사박물관 인문학 포럼 충남의 가치를 높이는 전통문화 기호유학 충남역사박물관 인문학 포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가족과 함께 한 2014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 지난 7월 23일부터 1박2일, 7월 30일부터 1박2일 두차례에 걸쳐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가족과 어우러진 2014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이 소론의 영수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고택에서 있었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2014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 명가 탐방은 청청남도의 후원으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역사박물관[관장 오석민]이 지난 4월 28일 옛 선현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찾아서 떠나는 기호유학문화의 진수 충남에서의 하룻밤이라는 명제의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을 2012년부터 진행하여 함께한 단체.. 더보기
2014년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카이스트 동문가족들과 함께 한 충남명가탐방 카이스트 동문가족들과 함께 한 충남명가탐방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역사박물관] 지난 21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14년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충남 명가탐방 '명가 윤증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카이스트 동문가족들과 함께하며 기호유학의 본산인 자랑스런 논산 지역의 대표명가인 명재 윤증선생의 고택에서 1박 2일간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먼저 공주시에 자리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민정희 문화사업팀장의 안내로 조선시대 이후 근현대사의 유물들을 살피며 1박 2일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주시내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일행은 논산시 노성면에 자리한 조선시대 건축물 중 한옥의 아름다움과 과학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300년이 넘은 명재윤증고택으로 향했습니다. 이러한 기호유학의 .. 더보기
세종시 역사문화연구회원과 함께 한 충남 명가탐방 세종시 역사문화연구회원과 함께 한 충남 명가탐방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역사박물관] 지난 14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14년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충남 명가탐방 '명가 윤증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세종시향토역사연구회원, 세종시문화관광해설사, 푸른세종21숲해설가 등이 함께하며 기호유학의 본산인 자랑스런 논산 지역의 대표명가인 명재 윤증선생의 고택에서 1박 2일간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먼저 공주시에 자리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민정희 문화사업팀장의 안내로 조선시대 이후 근현대사의 유물들을 살피며 1박 2일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주시내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일행은 논산시 노성면에 자리한 조선시대 건축물 중 한옥의 아름다움과 과학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300년이.. 더보기
가을을 풍성하게하는 소설가 박범신 특강과 국악앙상블 시나위 공연[논산 돈암서원]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난해 논산 돈암서원에서 국내 석학들을 모시고 두차례 걸쳐 인문학 특강과 함께 국악의 향연을 펼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는 '기호유교 인문마당'으로 확대개편하여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데 그 다섯번째 마당이 오는 10월 13일(토)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열립니다. 박범신소설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국악앙상블'시나위'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여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멋진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지요? 함께 하시죠? 2012년 10월 13일 16시 30분 부터 논산 돈암서원에서 무료 특강 및 공연 더보기
[기호유학인문마당]논산 돈암서원에서 박범신의 인문학 특강과 국악앙상블 시나위 공연열려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난해 논산 돈암서원에서 국내 석학들을 모시고 두차례 걸쳐 인문학 특강과 함께 국악의 향연을 펼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는 '기호유교 인문마당'으로 확대개편하여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데 그 다섯번째 마당이 오는 10월 13일(토)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열립니다. 박범신소설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국악앙상블'시나위'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여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멋진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지요? 함께 하시죠? 더보기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유홍준 교수 특강 예산 추사고택에서 열려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대행 김정섭]은 2012 기호유학 인문학 포럼 제4차 행사를 1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소재 추사묘소 앞 잔디밭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명지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가졌습니다. ▲ 잘 정돈된 추사 김정희선생의 묘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멱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돈암서원 인문마당'의 성공 개최를 토대로 올해부터 역사학계와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13명으로 '기호유교문화 인문학포럼 기획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인데 기획위는 올해 5차례의 '기호유학 인문마당'과 6차례의 기호유학 주요 인물과 종가를 찾아 떠나는 1박2일 유적답사ㆍ종가 체험, 강연과 작은 공연이 어우러지는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 더보기
유홍준(전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철종 7년, 10월 10일 갑오. 전(前) 참판 김정희가 죽었다. 김정희는 이조판서 김노경의 아들로 총명하고 기억력이 투철하여 여러 가지 책을 널리 읽었으며, 금석문과 그림과 역사에 깊이 통달했고, 초서·해서·전서·예서에서 참다운 경지를 신기하게 깨달았다. 때로는 하지 않아도 될일을 잘했으나 사람들은 그것을 비판할 수 없었으며, 그의 작은 아우 김명희와 더불어 훈지처럼 서로 화답하여 울연히 당세의 대가가 되었다. 젊어서부터 영특한 이름을 드날렸으나 중도에 가화(家禍)를 만나 남쪽으로 귀양가고 북쪽으로 유배가며 온갖 풍상을 다 겪으며, 혹은 세상의 쓰임을 당하고 혹은 세상의 버림을 받으며 나아가기도 하고 또는 물러나기도 했으니 세상에선 (그를) 송나라의 소동파에 비교하기도 했다. [조선왕조실록 졸기] 충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