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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

어느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제 해가 지면 추울 정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지난 주말은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마련한 '기호유교 인문마당' 그 다섯번째 마당으로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박범신소설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실시하였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국악앙상블'시나위'의 특별 공연과 풍류음악가 임동창씨의 흥야라밴드 공연도 펼쳐져 너무나도 흥겨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공연장 한켠에서 추위를 조명에 의지해 녹여보려는 손짓이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가을도 깊어진 것 같습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더보기
논산 돈암서원에서 우리 삶의 자존감을 말한다. 첫째 마당 '조선 선비와 진경산수화 이야기’와 음악의 특별한 만남! 논산 돈암서원 음악과 인문학의 특별한 만남 국악 피아니스트 임동창 연주, 최완수 간송미술관 실장 특강 펼쳐 ▲ 돈암서원입구의 산앙루 24일 오후 기호학파 본거지인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 돈암서원(국가사적 제383호) 응도당 앞에서 인문학 강좌 "우리 삶의 자존감을 말한다."의 첫째 마당인 ‘조선 선비와 진경산수화 이야기’란 주제로 최완수 간송미술관 실장 특강이 있고 이어서 국악피아니스트 임동창과 소리명창 송도영, 젊은 연주단체 飛쳄버오케스트라의 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돈암서원 [論山 遯巖書院]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連山面) 임리(林里)에 있는 서원으로 1634년(인조 12) 창건.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예학파(禮學派) 유학자 김장생(金長生)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면적은 5,590㎡에 세웠으.. 더보기
앳된 모습에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젊은 소리명창'이라 불리는 송도영양 팬이 되렵니다. 어제 논산 돈암서원에서 만난 맑고 청아한, 절제된 목소리의 소리꾼 '젊은 소리명창'이라 불리는 송도영양입니다. 가을과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목소리... 어제부터 송도영양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2011년 9월 24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멋진 소리꾼을 만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행사안내]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주관 논산 '돈암서원 인문마당' 특강 및 음악회 개최 안내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까운 논산에서 삶을 살찌울 행사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기호유학의 중심지였던 논산 돈암서원을 인문학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명사를 초청하여 고품격 인문학 특강 및 음악회를 준비하였답니다. * 1차 돈암서원 인문마당 조선선비와 진경산수화 이야기 일시 : 2011년 9월 24일(토) 오후 4시 30분-6시 30분 강사 : 최완수(간송미술관 학예실장) 같은날 오후 7시 30분-8시 30분 임동창 외 * 2차 돈암서원 인문마당 성찰하는 삶, 인생사용설명서 일시 : 2011년 10월 8일(토) 오후 4시 30분-6시 30분 강사 : 김홍신(소설가, 건국대 석좌교수) 같은날 오후 7시 30분-8시 30분 국악실내악단 모리 등 행사장소 : 돈암서원 응도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