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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들국화 감국과 산국의 구별법[우리나라 특산종] 들국화 감국과 산국의 구별법 우리나라 특산종 계룡도령은 지난 19일 오전 안개와 이슬이 가득한 충남산림환경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학술적 사료 전시와 자연 체험 시설 등으로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 문화공간으로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임업시험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곳인데 처음 듣는 이름이라구요? 네... 이름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거나 여러가지 다른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기 때문입니다. 처음 듣는 이름이라구요? 충남산림박물관과 금강수목원은 들어 보셨나요?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백제의 고도인 공주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가 이관되었으며 산림박물관,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수목원,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과 다양한 임업시험연구 정보의 제공하고 있습니.. 더보기
[야생화]우리꽃 들국화 산국과 감국의 차이와 구별법 우리꽃 들국화 산국과 감국의 차이와 구별법 벌과 나비, 등애가 찾아드는 가을철 밀원식물 산국입니다. 산국하면 먼저 감국이 떠오르는데 감국과 산국은 국화 중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산국과 감국을 구분해 볼까요? 산국을 맛이 쓰고 맵다 하여 '고의(苦薏)'라고도 합니다. 이에 비해 감국은 꽃잎을 씹으면 그윽한 향과 단맛이 난다 하여 감국(甘菊) 또는 단국화라 하는데 이 둘을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들국화라 부르는 것에는 연하늘색의 쑥부쟁이, 고고한 흰색의 구절초가 있고, 샛노란 꽃을 흐드러지게 피우는 산국과 감국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산국은 전국 어느 곳에서든 샛노란 꽃이 떼를 이뤄 가을 햇살과 바람에 춤추는 모습을 볼 수가 있으니 산국이야말로 진정 들국화를 대표하는 꽃.. 더보기
나물로도 즐겨먹는 쑥부쟁이 이야기 한국원산 약용식물 쑥불쟁이[대장장이] 전설 나물로도 즐겨먹는 쑥부쟁이 이야기 한국원산 약용식물 쑥불쟁이[대장장이] 전설 '쑥을 캐러다니는 불쟁이(대장장이)의 딸'이라는 뜻이 담긴 쑥부쟁이는 학명이 Aster yomena (Kitam.) Honda로 마란, 가새쑥부쟁이, 들국화, 자채, 홍관약, 권연초, 드릇국화(제주), 숙지나물(전남 화순),쑥부장이 등으로도 불리고 세포학적으로는 가새쑥부쟁이와 남원쑥부쟁이 사이에서 생긴 잡종이라고 합니다.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과로 원래 들국화라는 이름은 식물학상에는 없지만 들에서 자라는 쑥부쟁이류, 산국, 감국, 구절초 등을 통틀어서 들국화라고 부릅니다. 쑥부쟁이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봄에 싹이 돋아날 때 자주색을 띠고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게 되는데 그래서 `자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