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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공주 동학사 맛집 희망교차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 공암어죽 매운탕 공주 동학사 맛집 희망교차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 공암어죽 매운탕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는 집단성 동물군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대부분 서로 어우러져 나누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계룡도령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며칠 전 아침 이웃에 살며 강원도 화천과 춘천 출신으로 기 치료를 하는 아우와 법사로 제법 이름을 날리는 아우 둘이서 갑자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찾아와서는 죽을 먹으러 가자고합니다. 죽? 며칠 이어진 술로 속도 좋지 않고 술도 제대로 깨지 않은 상태라 좋다고 따라 나섰습니다. 차는 달리고 달려 동학사 입구로 갑니다. 오른족에는 장군봉이 보이는 이곳은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 방면으로 조금 간 곳으로 근처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은 곳입니다. 계룡도령은 도착한 곳에 식.. 더보기
[논산 맛집] 두툼하고 푸짐한 싱싱한 광어회의 진미를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커다란 광어를 두툼하고 큼직하게 썰어내서 막회 논산에서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계룡도령은 고향이 부산이라 육고기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난 4월 8일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의 초대로 논산을 방문하였을 때, 구제역 이후 천정부지로 오른 육고기보다 싱싱한 바다 생선회를 먹자고 하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도 적고 더 좋을 듯하여 예전에 몇번 들렀던 완도수산 야채막회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손영기원자님이 병원진료를 마치고 도착한 시간이 저녘 7시 경...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의 모습에 산만하게까지 보입니다. 계룡도령과 손영기원장님 그리고 함께 한 공주에서 제일가는 씨름꾼인 정주영형님과 같이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야채막회 '大'를 시키고 이런 .. 더보기
[논산 맛집] '완도수산 야채막회' 막 썰어내는 싱싱한 생선회와 푸짐한 야채의 어우러진 맛! 논산에는 의외의 맛집들이 구석 구석 숨어 있습니다. 아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맛집을 찾아 내는 방법은 고집스레 맛집을 찾는 한분... 논산의 명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입니다. 이날 이곳을 찾은 이유는 논산의 현대한의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마치고 블로그 이웃인 '주사장'님과 첫대면을 하는 자리입니다. 부여에 사는 '주사장'님은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만나게 되었는데... 몇번인가 내가 사는 계룡산으로 오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내가 논산으로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간다고 하니 자기도 시간이 있으니 논산으로 오겠다고 하여 같이 만났는데, 만난 인연을 기념하여 간단하게 한잔 하자며 들른 것입니다. ^^ 손영기원장님은 진료가 끝나지 않아서 부득이 둘만 즐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보은 속리산 입구 외속농공단지를 다녀 오다. 2009년 2월 19일 충북 보은의 외속농공단지를 다녀왔다. 흐릿한 날씨에 나서는 길이라 조심스러운 점이 많았다. 청원 분기점에서 상주로 가는 길에 접어들었는데...ㅎ~~~네비게이션은 그저 벌판을 달리고 있다.네비를 업데이트 하지 않은 관계로~~~ 2.3킬로미터 길이의 터널을 지나고...속리산 IC까지는 6분 거리...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아니면 수요예측을 잘 못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아니면 상주 당진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수요가 늘지도 모르겠다.아무튼 한산한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좀 묘하다. 요즘 새로이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대체로 110킬로미터가 제한최고속도이다.작동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저녀석을 볼 때 마다 섬뜩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드디어 목적지인 속리산 IC... 키르기즈스탄[.. 더보기
작가 이외수의 '뼈 있는 한마디' “낚시 달인? 배스와 쏘가리 구분도 못해” 한겨레 | 기사입력 2008.06.03 15:51 | 최종수정 2008.06.03 16:21 [한겨레] 작가 이외수의 '뼈 있는 한마디'이외수 "그걸 알고도 월척 기다리며 매운탕 준비" "도덕이 경제보다 더 중요…촛불시위 가슴 뭉클" 작가 이외수(62·사진)씨는 최근 호를 하나 얻었다. '격외옹'(格外翁). 세상 격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사는 늙은이란 뜻이다. 류근 시인이 지어줬다는데 무척 맘에 든다고 했다. 5월 끝자락,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자택에서 만난 그는 지난해 12월17일 40년 넘게 하루 여덟 갑까지 피우던 담배를 끊은 사연으로 말문을 텄다. 그토록 매운탕이 먹고 싶으냐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