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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

계룡도령의 집무실 논산시 노성면 유봉영당 성모당 계룡도령의 집무실 논산시 노성면 유봉영당 성모당 여러분 이곳이 어디일까요? 서예가 노정 윤두식 선생이 쓴 '誠慕堂'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 이곳은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82-1[노성로248번길 53]에 위치한 조선 중기의 문신 명재 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의 한 곳에 자리한 건축물로 1999년 완공된 것입니다. 옛날 모습 그대로 부엌이 만들어져 있어 살려면 개조를 많이 해야 하지만 명재 윤증 종가의 종손인 교동선생과 상의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가장 급한 세면 시설과 싱크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마루가 나타나는데 마루 좌우로 똑 같은 크기의 방이 각 하나씩 있습니다. 앞으로 계룡도령이 주로 사용할 곳은 좌측의 방입니다. 방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ㅠ.ㅠ 앞으로 찻.. 더보기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82번지에는 1985년 12월 31일 충남문화재자료 제280호로 지정된,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유봉영당[酉峯影堂]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을 모신 곳인데 왜 유봉영당이냐구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윤증선생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자인[子仁]이며 호는 명재[明齋]와 유봉[酉峯]이고 시호는 문성[文成]이었는데 그 호 중의 하나인 유봉을 따서 이름한 것이랍니다. 호는 별명과도 같은 것이라 시기나 상황에 따라 달리 불리기도 하고 새로이 짓기도 하는데... 널리 알려진 호 명재와는 달리 유봉이라는 호로 불린 연유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도 알 수가 없습니다. ^^ ​ 그런데... 지난 23일.. 더보기
논산 명재고택의 아름다운 설경속에서 느끼는 선조들의 여유와 기품 논산 명재고택의 아름다운 설경속에서 느끼는 선조들의 여유와 기품 계룡산에만 그렇지는 않을테고...​ 올해는 첫눈 이 지나치다할 정도로 많이 내립니다. 내리는 눈이 멈추길 기다려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명재 윤증선생고택을 다녀왔습니다. 12월 첫날부터 내린 눈이 어느 정도 진정된 상황이지만 날이 잔뜩 흐려있는 것이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300년이 넘은 고택의 주변은 말 그대로 한폭의 그림입니다. 이날도 전국에서 찾아온 사진동호회사람들이 가득했는데 그 틈 사이 사이 잠깐 비는 순간 사진을 담느라 고생이 좀 심했습니다. [계룡도령도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었겠죠?]​ ^^ 하지만 순간 순간 숨은 그림찾기 처럼 들어 선 모습을 어쩌지는 못하고 사진을 올렸는데 한번 찾아 보세요. ^^ 우.. 더보기
[충남 논산] 전통 한옥의 과학 명재고택의 아름다움 [충남 논산] 전통 한옥의 과학 명재고택의 아름다움 기호유학 소론의 영수 윤증선생의 300년 넘은 가옥이 전해주는 아름다움 충청도의 자랑 기호유학의 본산이라 할 논산... 그곳에 자리한 노론파의 영수이자 백의정승이었던 명재선생의 고택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보다 더 앞섰던 과학적 아이디어로 가득한 곳이라 300여년 전의 가옥이라고는 보기 힘든 고 건축의 과학적 교과서라 일컬어지는 명재윤증선생의 고택을 소개할까 합니다. 조선 숙종 때 건립되어 현재까지 잘 보전되어 온 명재고택은 ‘300년’ 이 넘는 긴 시간을 오롯이 담아낸 기호지방의 대표적 양반가의 아름다운 한옥으로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명재 윤증(1629~1714)의 호를 딴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 제1.. 더보기
논산의 자랑 명재윤증선생고택 메주 쑤는 날 논산의 자랑 명재윤증선생고택 메주 쑤는 날 눈속에 하얗게 자리한 고택의 모습...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어디냐구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기호유학과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입니다. 이곳에 들러 보면 뜰 한쪽이 아니라 전체 부지의 1/2을 차지하고 있는 수 많은 옹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매년 눈이라도 내릴라치며 전국에서 수 많은 사진 작가들이 멋진 풍광을 담기위해 줄을 서는 것이기도 하지요. ^^ 그렇게 그득한 장독대에서 익어가는 우리의 전통 장!!! 된장과 조선장을 직접 담궈서 고택의 운영과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하여도 판매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명재고택에서는 300년이 넘은 씨된장과 씨간장을 사용해 맛을 이어오는 이러한 된장과 간장을 판매하고 있는데 명재고택에서 판매하고 있는 된장과 .. 더보기
노성면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의 설경 [논산시 명소] 노성면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의 설경 [논산시 명소] 27일 오전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28일 오전 7시가 넘도록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일하러 가지도 못하고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기호유학과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이미 10시 30분을 넘긴 시간이라 눈도 많이 녹아 버렸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남기고 갔고 또 남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진으로 나마 즐겨 보시죠. 명재 윤증선생고택[尹拯先生故宅]의 경우 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6번지에 위치해 있는데 이 마을은 조선시대의 정치 및 학계의 중심 인물들이 많이 모여 살던 곳으로 ‘충청도 양반’의 본거지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중요민속자료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시대 학자였던 윤증(16.. 더보기
명재, 300년을 뛰어넘은 '시대의 표상' 충청도 명문가를 찾아서 [1] 파평윤씨 노종공파 윤증 아래의 내용은 충남 도정신문에 기사화 된 내용에서 일부 사진을 더한 것이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37632 명재, 300년을 뛰어넘은 '시대의 표상' 충청도 명문가를 찾아서 [1] 파평윤씨 노종공파 윤증 [5호] 2010년 02월 02일 (화) 23:23:20 계룡도령춘월 mhdc@paran.com [ 충청남도의 명문가문 파평윤씨 노종공파 윤증 이야기] 우연한 기회에 부산을 떠나 이곳 충남 공주의 계룡산에 터를 잡은지도 벌써 10년 그동안 주변의 이곳 저곳 참 많은 곳을 다녔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곳... 명재 윤증선생님의 묘소가 내가 사는 계룡면에 위치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명재 윤증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많은 궁금증이 생.. 더보기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윤증고택을 가다.[윤중이 아님] 10월 11일 토요일아침 계룡산에 오를까 하다가 저녁을 같이 하자시는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 말씀이 생각나서내 블로그 이웃 오천사에게 전화를 했다.같이 갈 약속이 되지 않으면 그냥 산에나 오를려고...한문선생님인 오천사가 마침 놀토라서 고향집에서 들깨를 수확하고 있단다.점심먹고 같이 바람이나 쐬자고 한다.13시 27분 중장리 농바위앞에서 만나 같이 길을 나섰다.오천사의 귀여운 늦둥이 용성이도 같이... 토요일이라 16시 30분까지 진료를 하는 관계로 그 이후에 논산에 도착해야 하므로 그 동안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산성에 관심이 많은 오천사...논산시 노성면의 삼국시대 백제산성인 노성산성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을 하였다.노성산성및 노성산 등산로 입구에 윤증고택이 있고...먼저 노성산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