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이웃

[논산명소]논산에서 먹태와 함께 저렴하게 즐기는 맥주 한잔의 추억 '기차여행'이야기 어제는 오후부터 바람과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 같은 비가 폭탄처럼 쏟아졌습니다. 지난 27일 논산의 친하지 않은 이웃님이신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의 위문 공연을 받고 계룡산으로 돌아와 이것 저것 발길에 걸리는 일들을 처리하고 나니 갑자기 따뜻한 정이 그립습니다. 아니 한잔의 정차가 더욱 더 그리웠는지도 모릅니다. ^^ 그래서 지난 14일부터 산채로 정해 버린 논산의 명물인 '기차여행'으로 달립니다. 마침 주머니에 남은 돈 5만냥을 들고...^^ (맨날 대접만 받으니 나도 더러는 최선을 다한 비용으로 대접을 해 드려야 하는 것이기에...) 27일 함께 했던 주소령은 연락을 해도 올 수 없는 입장이고... 손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달구지를 끌고 도착을 하니 6시경...병원의 진료를 마치고 만나니 오후 6시.. 더보기
[논산맛집]논신 대장금에서 즐기는 계절 보양식 보신탕과 담백하며 쫄깃한 개고기 수육이야기 조상 전래의 여름철 최고 보양식은? 역시 사철탕이라고 이름이 바뀐 보신탕!!! 집수리네 뭐네 하며 제대로 음식을 챙겨 먹지도 못하고 힘들게 일을 하다 보니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근 보름가까이 꼼짝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고 지냈더니 체력이 회복되기는 커녕 더욱 더 쳐지기만 합니다. 이유인 즉슨 풍성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은 아니더라도 끼니를 제때에 챙겨먹기라도 해야 하는데... 날은 덥고 입맛은 떨어지고... 거기다 혼자 먹는 밥이라는게 영 입맛을 돋게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던 차 실수로 200만원대 카메라 첸즈를 작살내는 사건이 생깁니다. ㅠ.ㅠ 이를 알고 논산의 전혀 친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이 위로주를 한잔 산다고 합니다. 장소는 논산의 흑멧돼지로 .. 더보기
[논산맛집] 논산 내동 '기차여행' 추억의 완행 열차안에서 저렴하면서 재미있게 맥주 즐기기!!! 완행열차 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잔!!! 논산시 내동의 재미있는 가게 추억의 '기차여행' 계룡도령은 요즘 월암리의 흙집 수리에 진이 다 빠집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이웃들입니다. 지난 14일 논산의 친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인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으로부터 문자가 옵니다. 더운데 땀흘리며 고생이 많다고,,, 그러며 논산의 '기차여행'으로 맥주 마시러 오라고 합니다. 기차여행? 뭐 그럴 듯하구나 생각하고는 갑사에서 출발하는 막차를 타고 논산으로 향했습니다. 6시 53분 논산5거리에 도착!!! 잠시 기다려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아우의 차로 충남 논산시 내동 45-8[041-732-9366]에 위치한 기차여행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7시가 넘었는데도 낮이 길어져 해가 아직도 길게 걸려 있습니다.. 더보기
[논산 맛집] 두툼하고 푸짐한 싱싱한 광어회의 진미를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커다란 광어를 두툼하고 큼직하게 썰어내서 막회 논산에서 즐기는 "완도수산 야채막회" 계룡도령은 고향이 부산이라 육고기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난 4월 8일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의 초대로 논산을 방문하였을 때, 구제역 이후 천정부지로 오른 육고기보다 싱싱한 바다 생선회를 먹자고 하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도 적고 더 좋을 듯하여 예전에 몇번 들렀던 완도수산 야채막회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손영기원자님이 병원진료를 마치고 도착한 시간이 저녘 7시 경...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의 모습에 산만하게까지 보입니다. 계룡도령과 손영기원장님 그리고 함께 한 공주에서 제일가는 씨름꾼인 정주영형님과 같이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야채막회 '大'를 시키고 이런 .. 더보기
[광양 맛집] 화려함 보다 실속있게 싱싱한회를 즐기자!!! [광양 중마시장 물금횟집] 지난 8일 논산을 출발 남해안을 기차로 여행하기로 마음 먹고 떠난 아주 특별한 기차여행!!! 첫날, 순천에 도착하여 태고종의 본산인 선암사를 들러 나오는 길... 광양제철에 근무하시는 블로그 이웃인 큰대장간지기 '고바우'[http://blog.naver.com/ljh5752]님에게 연락이 닿아 순천에서 광양시의 광양제철 입구 마을 중마동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순천만을 들러 볼까? 하던 계획을 급 변경한 것이지요. 고바우님은 이날 당신이 관리 하는 잣밭골에서 멧돼지가 어질러 놓은 농장을 손보다 전화 연결이 되었는데... 흐른 땀도 추스리지 못하고 광영 버스 터미널로 달려나와 주셨습니다. ^^ 만나자 마자 저녁식사를 하자면 함께 간 곳이 2008년 개장한 '중마 시장'회센터!!! 싱싱한 회를 즐기는 .. 더보기
비가 오려는 지 노을이 붉습니다.[대충청방문의 해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에 갈 약속이 무산되고...] 22일 오후 7시 40분경 하늘은 붉은 숨을 토해내며 어둠으로 다가섭니다. 일출과 일몰은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일몰을 담고 돌아서니 채 어두워지기전인데도 달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노을이 붉은 것을 보니 비가 올 것같더니 23일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은 부여 궁남지에서 열리고 있는 서동축제 연꽃축제에 가기로 하였던 날입니다. ^^ 하지만 같이 가기로 한 블로그 이웃에게 몇시에 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려고 저녁 9시경에 연락을 하니 바쁜 일이 있어서 갈 수 없다고합니다. ㅠ.ㅠ 약속을 하고서는 연락도 없다가 필자가 연락을 해서야 갈 수 없다니... 부산에서 살다가 이곳 충청도로 와서 격는 일 중의 하나가 이런 일입니다. 전부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의사 표현이.. 더보기
비가 오려는 지 노을이 붉습니다.[대충청방문의 해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어제 오후 7시 40분경 하늘은 붉은 숨을 토해내며 어둠으로 다가섭니다. 일출과 일몰은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일몰을 담고 돌아서니 채 어두워지기전인데도 달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노을이 붉은 것을 보니 비가 올 것같더니 오늘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은 부여 궁남지에서 열리고 있는 서동축제 연꽃축제에 가기로 하였던 날입니다. ^^ 하지만 같이 가기로 한 블로그 이웃에게 몇시에 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려고 저녁 9시경에 연락을 하니 바쁜 일이 있어서 갈 수 없다고합니다. ㅠ.ㅠ 약속을 하고서는 연락도 없다가 필자가 연락을 해서야 갈 수 없다니... 부산에서 살다가 이곳 충청도로 와서 격는 일 중의 하나가 이런 일입니다. 전부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의사 표현이나 .. 더보기
[논산 맛집] '완도수산 야채막회' 막 썰어내는 싱싱한 생선회와 푸짐한 야채의 어우러진 맛! 논산에는 의외의 맛집들이 구석 구석 숨어 있습니다. 아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맛집을 찾아 내는 방법은 고집스레 맛집을 찾는 한분... 논산의 명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입니다. 이날 이곳을 찾은 이유는 논산의 현대한의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마치고 블로그 이웃인 '주사장'님과 첫대면을 하는 자리입니다. 부여에 사는 '주사장'님은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만나게 되었는데... 몇번인가 내가 사는 계룡산으로 오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내가 논산으로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간다고 하니 자기도 시간이 있으니 논산으로 오겠다고 하여 같이 만났는데, 만난 인연을 기념하여 간단하게 한잔 하자며 들른 것입니다. ^^ 손영기원장님은 진료가 끝나지 않아서 부득이 둘만 즐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논산 맛집] 홍어삼합과 빈대떡 그리고 막걸리의 궁합과 효과 '나주 홍탁.빈대떡' 요즘 같은 장마철 습기가 많아 꿉꿉한 날씨에는 따끈한 빈대떡이나 파전에 막걸리 한잔이 제격입니다. 부여에 사는 블로그 이웃인 주사장 [주사장 (cap0747) 장교로 군복무후 CCTV사업이 나의 평생직업이 되었다. http://www.jscctv.co.kr 010-6316-0511 ]과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과 논산에서 유명한 '나주홍탁.빈대떡'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들리게 된 논산 최고의 홍어 삼합집이지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수요일 오후 6시 30분경이라서 인지 가게에는 우리가 들어서자 나서는 한팀과 한창 이야기에 열을 올리는 한팀이 전부였습니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앉아 홍어 삼합과 막걸리를 시키고는 음식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원래 홍어를 먹을 때 밑반찬.. 더보기
부산 기장에서 올라 온 봄 멸치회 맛보세요. ^^ 3월 9일 보낸다던 부산 기장의 봄멸치가 오늘[12일] 드디어 도착을 했다. 부산에 사는 블로그 이웃 진파리 (liberor) http://blog.naver.com/liberor 아우가 멸치회와 구이 글을 올렸길래 혼자만 먹느냐고 투정을 해서[?]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 손영기 박사님과 청수난댕이의 오천사, 그리고 푸름이님 부부와 같이 먹으라고 보낸 것이다. 원래는 9일 발송을 해서 10일 모여서 같이 먹기로 하였는데... 부산 기장의 수산물 센터에서 회로 먹을 것이란 얘기에 질 좋고 싱싱한 놈으로 고르느라 발송이 늦어 졌다. 10일 발송될 줄 알고 11일로 모든 약속을 변경했는데... 아뿔싸... 질 좋은 멸치가 없다며 11일 발송을 한 것이다. 이렇게나 싱싱하고 질이 좋은 멸치를 20KG정도가 도착을.. 더보기